우측으로 넘기세요

최고 기온이 평균 30도에 육박하는 여름, 우리 몸은 생각보다 빠르게 지치고 약해진다. 야외에서는 강하게 내리쬐는 햇빛으로 인해 걷기만 해도 땀과 함께 수분이 빠져나가고, 실내에서는 쉴새없이 가동되는 냉방기기로 인해 체온이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럴 때일수록 영양제를 활용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특히 챙겨야 하는 영양제 3가지를 소개한다.

◆ 마그네슘
더위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가 마그네슘이 급격하게 감소한다. 마그네슘은 신경 전달과 근육의 수축·이완을 조절하는 핵심 미네랄 성분이다. 부족 시 근육 경련이 발생하고 두통, 어지럼증, 신경 과민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는 것이 좋다.

◆ 유산균
냉방기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체온이 낮아지고, 이로 인해 장 운동이 둔해지며 소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특히 설사나 급성 장염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장 건강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프로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장 내벽을 보호하고 전반적인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 글루타치온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로를 가중시킨다. 이럴 경우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있는 글루타치온을 섭취해보자. 피부 노화 방지, 간 해독, 면역력 강화는 물론 미백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한 글루타치온 제품 중 특히 '닥터필 브라이트닝 리포좀 글루타치온180'은 필름 제형으로 섭취가 간편하고 리포좀 공법을 적용해 순수 글루타치온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 건강은 영양소를 챙기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외부 환경 변화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개인에게 맞는 영양제를 섭취해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