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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자도 피곤하다"는 말이 낯설지 않다. 회식, 야근,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이 반복되는 직장인들 사이에선 만성 피로가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피로는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니라, 체내 노폐물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 쌓인 결과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간 해독'이 중요한 이유다. 그렇다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실천할 수 있는 간 해독 루틴에 주목해보자.
◆ 아침 공복 물 한 잔
기상 직후 물 한 잔만으로도 림프 순환과 간 혈류를 자극해 간 해독 시스템을 깨울 수 있다. 추가로 가벼운 산책까지 더한다면 밤새 정체된 대사산물의 배출을 촉진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음식보다는 흡수율 높은 기능성 영양제 섭취
브로콜리, 마늘, 양파와 같은 식품이 간 해독 효소를 돕는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영양분은 소화 과정을 거치며 낮아진다. 이로 인해 최근 흡수율이 높은 기능성 영양제로 간을 관리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체내 항산화에 핵심 역할을 하는 글루타치온은 위장에서 빠르게 분해돼 일반 경구형으론 흡수가 어렵다. 이 성분을 구강에서 바로 흡수되는 필름형 제형으로 섭취하면 효과가 크다.
시중 판매 제품 중 씨엘팜의 '닥터필 브라이트닝 리포좀 글루타치온180'은 구강 점막 흡수 방식에 리포좀 공법까지 더해져 체내 전달력을 높인 제품으로, 항산화와 피로 회복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밤 10시 전 수면하기
간은 밤 10시~새벽 2시 사이 가장 활발히 해독 효소를 분비한다. 이 시간에 숙면을 취하면 간의 혈류량이 증가하여 해독 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다. 평소 만성적인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이라면 이 루틴만으로도 몸이 훨씬 가벼워지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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