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들이 AF Summit 2025에서 열린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존'에서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웅제약]](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57_052.jpg)
대웅제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부정맥학회 추계학술대회(AF Summit 2025)'에서 국내 제약사 중 유일하게 '디지털 헬스존'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반지형 혈압계 '카트비피(CART BP)', 심부전 진단보조 솔루션 '에티아(AiTiA LVSD)'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을 의료진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심전도·산소포화도뿐 아니라 혈압·혈당 등 주요 활력징후를 자동 측정하고 AI 기반 음성 EMR을 연동한 '올 뉴 씽크(ALL New thynC)'를 최초 공개해 주목 받았다.
학회를 찾은 의료진 100여명도 "기존 병상 모니터링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디지털 기반 환자관리의 변화 가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대웅제약은 향후 활력징후 모니터링, 예후 예측, 의료 문서 자동화 등 주요 기능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구현해 스마트병원 솔루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조병하 디지털헬스케어사업부장은 "디지털 헬스가 의료 환경 전반에 스며들도록 혁신 제품 홍보와 현장 접점을 넓히겠다"며 "환자·의료진·기업 모두에게 가치가 되는 윈-윈-윈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머빈스펫케어 CI. [사진=유유제약]](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56_5429.jpg)
유유제약은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반려동물 의약품·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미국 스타트업 투자에 이어 반려동물 사업을 위한 두 번째 행보다.
유유제약은 450만 달러를 출자해 미국에 지주사 '유유벤처(Yuyu Venture)'를 신설했으며, 이 회사는 자회사 유유바이오(Yuyu Bio)와 머빈스펫케어(Mervyn's Petcare)를 관리한다. 유유바이오는 작용 지속 시간을 늘린 재조합 단백질 기반 반려동물용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추진 중이며, 특히 고양이 건선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임상 후보물질 도출 단계다.
머빈스펫케어는 관절·피부·장·종합비타민 등 고양이 전용 건강기능식품을 주력으로 하며, 치아 건강기능식품과 스틱형 영양제를 2026년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UCLA 산하 캘리포니아 나노시스템 연구소(CNSI)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매그니파이(Magnify)'에 입주해 초기 비용을 최소화했다. 유유제약은 "미국 현지에서 반려동물 사업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파트너로 영입해 사업 전개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미국반려동물산업협회에 따르면 2025년 미국 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는 9400만 가구로 추정하며, 이 중 고양이 가구는 절반 이상인 4900만 가구에 달한다. 세계 동물의약품 시장도 2032년까지 99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마데카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 [사진=동국제약]](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58_422.jpg)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은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해 체내 흡수율을 강화한 이너뷰티 신제품 '마데카 리포좀 글루타치온 필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순도 90% L-리포좀 글루타치온 효모추출물 150mg과 동국제약 마데카 이너뷰티의 핵심 성분인 병풀추출물(센텔라인) 20mg을 함유했다. 여기에 리포좀 레티놀·리포좀 비타민C·L-시스테인 등을 배합해 항산화 시너지와 피부 세포 활성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리포좀은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 이중막 구조의 미세 입자로,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보호해 체내 전달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제형으로 평가한다. 특히 이번 제품은 구강 점막에 부착해 빠르게 흡수되는 필름 타입을 적용해 기존 분말 대비 섭취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섭취 방법은 하루 1회 1매를 입천장에 붙여 천천히 녹여 섭취하면 된다. 제품은 백화점 내 마이핏 매장과 동국제약 건강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동국제약 건식사업부 담당자는 "이번 제품은 리포좀 글루타치온과 병풀추출물, 리포좀 레티놀을 한 장의 필름에 담은 프리미엄 이너뷰티 솔루션"이라며 "바쁜 현대인도 간편하게 피부 생기와 항산화 케어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독,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 개최. [사진=한독]](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60_749.jpg)
한독(대표 김영진·백진기)은 다음달 12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 이노베이션홀에서 인간문화재 지킴이 나눔공연 '얼쑤 크리스마스-치유의 가락'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연말을 맞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취지로 마련한 이번 공연은 관객이 전통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약 1시간 동안 창작 관현악 협주곡 '락음의 빛깔'을 비롯해 판소리 '춘향가', 국악가요 '난감하네', '정선아리랑'과 '한오백년' 등 경기민요 메들리가 무대에 오른다. 국악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부르는 코너도 마련, 관객 참여도를 높였다.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인 이춘희 명창과 국내 최초 민간국악단인 락음국악단이 참여한다. 이 명창은 국악 대중화와 해외 보급에 힘써온 인물로, 현재 한국전통민요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62년 창단한 락음국악단은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 왔다.
한독은 이번 공연에 환우회 회원과 가족, 직원들을 우선 초청하고 일반 관람객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관람 신청은 30일까지 한독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으로 선정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전통음악이 지닌 치유의 힘으로 건강하고 평안한 연말과 새해를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사회 기여를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한독이 2009년부터 이어온 '인간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하나다. 한독은 고령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매년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전통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오고 있다.
![케이캡 제품군. [사진=HK이노엔]](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61_1127.jpg)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테고프라잔)'이 산업통상자원부·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에서 '현재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인증을 받은 97개 품목 가운데 의약품은 케이캡이 유일하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국내 우수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 중이다. 세계 시장점유율 5% 이상, 세계 5위권 이내이고 연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일 때 '현재 세계일류'로 인증한다. 해당 기업은 이후 해외 마케팅, 금융 지원, 수출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케이캡은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했다. 위산 분비 마지막 단계에서 칼륨 이온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빠르고 강력한 위산 억제 효과를 제공한다. 복용 후 1시간 내 약효가 나타나며 야간에도 위산 억제 효과가 유지돼 기존 PPI 제제의 한계를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는 점도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케이캡은 현재 53개국과 기술수출 또는 완제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를 포함해 중국·중남미 등 18개국에서 출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의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혁신 신약 개발과 해외 진출로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휴온스메디텍·바수그룹, 인도 의료기기 시장 공략 본격화. [사진=휴온스메디텍]](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64_1512.jpg)
휴온스메디텍(대표 하창우)은 인도 의료기기 유통기업 바수그룹(Vasu Group) 핵심 임직원을 초청해 인도 시장 공략 전략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3월 체결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내시경소독기·체외충격파쇄석기 등 주요 제품의 현지화·생산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바수그룹은 텔랑가나·안드라프라데시 지역을 중심으로 의료장비 유통망을 구축해온 업체로, 인도 전역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휴온스메디텍은 이번 간담회에서 체외충격파쇄석기 글로벌 공급 현황과 기술 고도화 방안을 소개하고, 내시경소독기의 2025년 생산 계획 및 해외 전개 로드맵을 공유했다.
바수그룹은 인도 정부의 자국 생산품 우대정책과 복잡한 의료기기 등록 절차를 고려할 때, 내시경소독기의 현지 조립(Complete Knock Down·CKD) 방식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양사는 CKD 도입 시 가격 경쟁력 강화, 물류비 절감, 인허가 리스크 최소화, 시장 확대 속도 증가 등 실질적 효과가 크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하창우 대표는 "인도 CKD 모델은 2026년 글로벌 확장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체외충격파쇄석기·내시경소독기·소독제를 중심으로 바수그룹과 협력을 강화해 인도 의료기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논의를 기반으로 CKD 전략을 구체화하고 인도 현지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육식파 키위효소. [사진=동아제약]](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67_1837.png)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키위와 파인애플 유래 효소를 담은 분말형 소화 보조 제품 ‘육식파 키위효소’를 CU편의점에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단백질 분해에 관여하는 키위 속 효소 '액티니딘'과 파인애플 유래 '브로멜라인'을 함유해 고기 위주의 식사 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원료인 뉴질랜드산 그린키위 동결건조 분말 '악타진'에는 풍부한 액티니딘과 식이섬유를 포함해 장 운동을 부드럽게 돕는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고기 섭취가 많은 소비자의 식습관을 고려해 단백질 분해 효소에 집중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브랜드명 '육식파'는 육식을 즐기는 사람(派)과 기름진 음식 뒤 답답함을 '깨트린다'는 의미(破)를 중의적으로 담아 '육식파를 위한 육식타파 제품'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제품은 물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상큼한 키위맛 분말 형태로, 외식·회식 등 기름진 식사 이후 간편하게 먹기 좋도록 구성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분말형으로 섭취 편의성을 높였고, 부담 없는 맛으로 누구나 즐겁게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식파 키위효소는 CU편의점에서 출시 기념 1+1 프로모션으로 판매한다.
![제이앤피메디 CI. [사진=제이앤피메디]](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68_2218.jpg)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품 임상시험교육실시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임상시험 모니터요원(CRA)을 비롯한 임상시험 종사자 법정 의무교육을 직접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임상시험교육실시기관은 식약처 고시에 따라 시험책임자, CRC, IRB 위원, 관리약사, 품질보증 담당자, CRA 등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전문 강사진·교육시설·운영 체계·교육 실적 등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해야 지정된다.
제이앤피메디는 CRA 교육 분야에서 이러한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임상시험 운영 경험과 디지털 기반 플랫폼, 규제 전략 역량이 교육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데 주효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신규 CRA 양성부터 실무 심화 과정까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공급하고, 국내 임상시험 품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정권호 대표는 "제이앤피메디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국내 임상시험 생태계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 프로그램. [사진=한국제약바이오협회]](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76_261.jpg)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천관광공사, KOTRA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제약바이오투자대전'이 12월 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최신 글로벌 투자 동향을 공유하는 콘퍼런스와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 1:1 투자·수출 상담회 등으로 구성했다.
오전 콘퍼런스에서는 이병건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고문이 '해외 VC 투자유치 전략'을 발표하며 문을 연다. 이어 KOTRA와 사토리우스가 해외진출 전략과 외국인 투자유치 사례를 소개한다. 셀트리온과 SK바이오사이언스도 글로벌 바이오기업의 역할과 미래 성장 전략을 공유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증권사 전문가들이 2026년 투자환경 전망과 제약·바이오 산업의 AI 가속화 흐름을 분석한다. JNPMEDI, 아리바이오, 디앤디파마텍 등은 해외 기술이전 및 글로벌 사업 전략을 발표한다.
1:1 상담회에는 해외 투자자·바이어 25개사와 국내 기업 45개사가 참여해 투자유치 및 수출 기회를 논의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K-SPACE STATION'도 운영한다. 다음날에는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핵심시설을 방문하는 산업 시찰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노연홍 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국내 첫 이부프로펜 성분 종합감기약 3종 출시. [사진=한미약품]](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82_2910.jpg)
한미약품은 국내 최초로 이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한 일반의약품 감기약 '맥시부펜콜드·코프·노즈연질캡슐'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종합감기·인후통·코막힘 등 증상별로 세분화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맥시부펜콜드는 전형적인 종합감기 증상 완화용이며, 맥시부펜코프는 인후통 및 염증 증상 완화에, 맥시부펜노즈는 코막힘과 콧물에 특화했다. 제품 전면에 주요 증상을 직관적으로 표기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해 약국 현장에서의 복약지도 편의성과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주성분 이부프로펜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감기약 표준제조기준에 포함하면서 종합감기약에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로 해열·진통뿐 아니라 소염 효과도 갖춰 인후통·근육통 등 염증을 동반한 감기 초기 증상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연질캡슐 제형을 적용해 위에서 빠르게 용해되고 유효성분 흡수가 빠른 점도 특징이다. 만 15세 이상은 1일 3회, 1회 2캡슐씩 식후 30분에 복용하며, 1개 제품은 2일분(12캡슐)으로 구했다.
한미약품은 기존 유소아 해열진통제 '써스펜키즈시럽'에 이어 이번 라인업으로 연령대·증상별 감기약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약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이부프로펜 성분 종합감기약으로, 빠른 약효와 증상별 세분화로 새로운 시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 상주고 과학중점반 학생 견학 프로그램 실시. [사진=동아쏘시오그룹]](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301_85783_3050.jpg)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8일 상주고등학교 과학중점반 2학년 학생 42명을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 및 연구실로 초청해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된 상주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약바이오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학생들은 동아에스티 송도캠퍼스 내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의약품 생산 공정과 품질 시스템 설명을 들었다.
이어 공정연구실에서 바이오의약품 개발의 전반적인 과정과 최신 의약품 개발 동향을 소개받고, 연구원들과의 질의 응답으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상주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약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에 동기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과학 기술 및 생산의 실제 적용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제약바이오 분야 관심과 진로 방향을 구체화 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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