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그리니치 라인' 프리미엄 아우터 공개. [사진=LF]](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266_85689_3239.jpg)
LF의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프리미엄 라인 '그리니치 라인'을 통해 FW 시즌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무드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프리미엄 라인 강화 트렌드가 확산하는 가운데, 헤지스는 올해 프리미엄 다운 생산 규모를 전년 대비 160% 확대하며 고급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컬렉션은 비즈니스와 캐주얼을 아우르는 도시적 감성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소재·디테일·품질을 전면적으로 강화해 헤지스 특유의 절제된 고급미를 담아냈다. 특히 여성 라인은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의 현지 생산 방식을 도입해 높은 완성도와 희소성을 확보했으며, 가격대 역시 기존 대비 약 1.5배 수준으로 형성했다.
전반적으로 '경량성'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가벼운 우아함을 강조했다. 광택감이 살아 있는 고급 소재와 미니멀한 실루엣을 적용하고, 뉴트럴 톤 컬러로 도시적 감각을 더했다. 남성 라인에서는 기존 대비 약 300g 더 가벼운 400g대 초경량 구스다운 트러커와 셔켓형 숏다운을 대표 제품으로 제안했다. 여성 라인의 핵심 아이템은 '프리미엄 폭스 퍼 구스다운 점퍼'로, 탈착 퍼 카라와 드로스트링 디테일을 적용해 우아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회사에 따르면 10월 말 사전 출시 이후 프리미엄 아우터는 남녀 다운 점퍼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기존 고객 재구매율은 73%로 충성도가 높았고 신규 고객 유입도 증가했다.
헤지스 관계자는 "품질과 감도의 균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했다"며 "비즈니스와 일상을 아우르는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겨울 룩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슈콤마보니, 퍼 텍스처 극대화한 '볼륨업' 겨울 라인 출시. [사진=코오롱FnC]](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266_85690_3529.jpg)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퍼 텍스처와 실루엣 볼륨을 강화한 겨울 시즌 라인 '볼륨업(Volume Up)'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제품군은 지난해보다 퍼 사용 범위와 두께를 대폭 확대해 전체적으로 더욱 풍성한 형태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발등·발목·종아리처럼 보온이 필요한 부위에 퍼를 넓게 적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착용만으로도 즉각적인 겨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볼륨업 라인은 총 21종 구성이다. 대표 제품 '퍼리지 앵클부츠'는 블랙 가죽 위에 넓은 면적의 퍼를 더해 도톰한 발목 라인을 구현하며, 작년 대비 퍼의 두께와 범위를 확대해 한층 따뜻하다. 종아리 전체를 감싸는 '퍼리지 롱부츠'는 라인업 중 가장 풍성한 실루엣을 자랑해 겨울 스타일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러기드 솔을 적용한 '퍼리지 아웃도어 앵클부츠'는 미끄럼을 최소화해 겨울철 야외 활동에서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실내 착용 수요 증가에 맞춰 뮬과 슬링백도 이번 시즌에 포함했다. '퍼리지 플라워 뮬'은 발등 전체를 퍼로 덮고 가죽 꽃 장식을 더해 데일리 룩에 가벼운 포인트를 준다. '퍼리지 슬링백'은 안감과 깔창까지 퍼를 적용해 보온성을 끌어올렸으며, 가벼운 아웃솔을 사용해 실내·외 어디서나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슈콤마보니는 겨울 볼륨 트렌드 확산에 맞춰 액세서리 라인도 확장했다. 퍼 소재 버킷햇, 머플러, 장갑, 바라클라바 등 겨울 필수 아이템은 물론 퍼리지 베스트·아우터 등 상의 제품까지 볼륨업 감성을 확장했다.
슈콤마보니 관계자는 "올겨울 핵심 키워드인 퍼 텍스처와 볼륨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군을 대폭 강화했다"며 "볼륨업 라인과 함께 다양한 겨울 스타일링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프클럽, 21일까지 ‘블랙 하프위크 전개. [사진=LF]](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266_85691_3914.jpg)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은 오는 21일까지 올해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블랙 하프위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영하권 추위가 시작되며 겨울 의류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다양한 카테고리 큐레이션과 풍성한 특가 혜택을 통해 겨울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핵심은 '원데이 특가' 코너로, 헤비아우터·방한 부츠·코트 등 10개 겨울 필수 아이템을 매일 최저가로 선보인다. 이 중 7개는 한정 수량으로 제공하며, 나머지 3개 상품 구매 시에는 넥타이·크로스백 등 사은품도 증정한다. 닥스, 아미,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등 인기 브랜드 역시 매일 약 10개씩 특가로 공개하며, 다음날 공개할 브랜드 리스트도 사전 확인이 가능해 원하는 제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겨울 필수 아이템 큐레이션도 강화했다. 숏패딩·롱코트·기모 데님팬츠 등 시즌 인기 아이템을 특가로 구성하고, 카테고리별 인기 제품 랭킹을 실시간 제공해 선택 편의성을 높였다.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매일 밤 9시에는 최대 15%·50% 장바구니 할인 쿠폰 또는 500원·1000원·3000원 적립금 중 하나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는 '블랙위크 잭팟' 가챠 이벤트가 열린다. 장바구니에 상품만 담아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 할인(최대 2만원) 장바구니 쿠폰을 하루 최대 3장까지 제공하며, 중복 적용 시 최대 4만 5000원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카카오페이·국민카드 등 주요 결제 수단별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하프클럽 관계자는 "가격 부담이 큰 겨울 상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연중 최대 혜택 행사"라며 "다양한 겨울 필수템을 폭넓게 구성한 만큼 스마트한 쇼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토홀딩스 CI. [사진=미스토홀딩스]](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266_85692_4227.jpg)
미스토홀딩스(대표 윤근창)는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매출 1조 882억원, 영업이익 1319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41.2% 증가한 수치다. 미스토 부문의 흑자전환과 아쿠쉬네트 브랜드의 매출 성장, 제품 믹스 개선, 환율 효과 등이 수익성 확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미스토 부문 매출은 1806억원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휠라 브랜드 리포지셔닝 전략에 따라 '에샤페(Echappe) 신제품이 2030세대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이탈리아 비엘라에 브랜드 체험 센터를 개관하며 글로벌 고객 접점을 넓혔고, 북미에서는 지난해 말 구조조정 효과로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중화권 사업 역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아쿠쉬네트 부문은 매출 9076억원으로 전년 대비 7.5% 성장했다. 'Pro V1'·'Pro V1x' 등 시그니처 골프공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신제품 'Pro V1 Left Dash'도 판매도 확대됐다. 8월 출시한 T-시리즈 아이언 역시 안정적 실적에 힘을 보탰다.
이사회는 특별배당 성격의 주당 940원을 확정했다. 총 배당금 504억원 규모로 지난해 340원 대비 약 177% 증가했다. 자회사 아쿠쉬네트 실적 호조와 중국 합작법인 특별배당으로 확보한 잔여 재원을 주주에게 환원한 것이다. 회사는 다만 이번 증액은 일시적이며 향후 안정적 배당 기조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배당은 올해 3월 발표한 2025~2027년 3년간 최대 5000억원 규모 주주환원 정책의 하나다. 회사는 상반기 1500억원 자사주 매입을 의결했고 9월 추가로 200억원을 매입했다. 이번 배당을 포함해 올해 주주환원 규모는 약 2200억원으로, 전체 계획의 약 44%를 이미 달성했다.
이호연 미스토홀딩스 CFO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자산 효율화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으로 주주친화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그재그, 연중 최대 할인 '겨울 직잭팟' 개막. [사진=카카오스타일]](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266_85693_4555.jpg)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다음 달 1일까지 대형 할인 프로모션 '겨울 직잭팟'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그재그 최대 규모 행사로, 약 6500개 스토어가 참여하고 9만여개 상품을 최대 90%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여름 직잭팟 대비 할인 상품 수를 1만 5000여개 확대해 연중 최대 수준이다.
행사에는 '케이클럽', '에드모어', '스파오', '미쏘' 등 인기 쇼핑몰뿐 아니라 뷰티·라이프 카테고리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지그재그는 전 고객에게 '최대 20% 쿠폰팩(10·15·18·20%)'을 17일, 24일, 12월 1일 세 차례 지급한다. 매일 자정에는 최대 99% 할인을 제공하는 '럭키 랜덤 쿠폰' 이벤트도 열린다.
특가 섹션도 강화했다. 지난해 겨울 직잭팟 베스트셀러와 올해 FW 고객 '찜' 상위 상품을 최대 82% 할인하는 '블랙 잭팟딜', 매일 구성하는 '최저가 도전', 인기 스토어 제품을 30% 추가 할인하는 '릴레이 30% 쿠폰' 코너를 운영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패션·뷰티·라이프 카테고리별 하루 한정 혜택을 제공하는 '카테고리 데이'도 신설했다.
참여형 이벤트도 다양하다. 매일 낮 12시 진행하는 '골드 러시'에서는 프로모션 공유 시 골드바 또는 포인트를 추첨 제공하며, 마지막 날에는 응모 고객 중 1명에게 골드바를 증정한다. 또 매일 밤 10시 '선착순 포인트', 24일~12월 1일 '모여라 포인트팟' 이벤트가 이어진다. 발렌시아가·셀린느 가방, 아시아나 밀라노 왕복 항공권, 아이폰 17 PRO 등 고가 경품 래플도 마련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지그재그 최대 연례 행사인 만큼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연말 쇼핑 수요에 맞춰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무신사 스탠다드 성수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사진=무신사]](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266_85694_502.jpg)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1~10월 누적 오프라인 방문객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국 30개 매장의 방문객을 합산한 결과로, 일 평균 7만명이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셈이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매장 수는 16곳에서 30곳으로 늘었지만 방문객 증가 폭은 2.3배로 더 컸다. 상반기 1000만명을 넘긴 데 이어 하반기 4개월 만에 방문객 수가 다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이달 말 홍대 1호점 리뉴얼과 신규 출점 효과까지 감안하면 올해 연간 2500만명 돌파도 무난할 것이라는 게 회사 전망이다.
10월에는 월간 기준 역대 최다인 325만명이 방문했다. '시티 레저' 경량 패딩 흥행과 '25FW 슈퍼세일'이 트래픽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롯데월드몰 잠실점, 롯데백화점 평촌점, 스타필드 수원점 등 대형 쇼핑몰·백화점 입점 매장들이 집객 상위권을 차지했다.
온·오프라인 시너지 효과도 두드러진다. 매장 내 QR코드를 통한 신규 가입은 올해 1~10월 누적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하며 무신사 스토어 유입을 견인했다. 외국인 고객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10월 기준 명동·성수·한남 매장 외국인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49% 늘었으며, 외국인 방문객의 70% 이상이 10~30대로 집계됐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트렌디한 기획력과 합리적 가격, 뷰티·홈·키즈까지 확장한 상품군이 오프라인 체험 강화로 이어지며 고객 호응이 높아졌다"며 "내년에도 국내외 주요 상권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블리·4910·아무드, 연중 최대 '블랙프라이데이' 동시 개최. [사진=에이블리코퍼레이션]](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266_85695_5249.jpg)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와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 일본 쇼핑 앱 아무드(amood)는 연중 최대 쇼핑 행사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일제히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패션·뷰티·라이프·푸드 등 전 카테고리 상품을 대규모 할인가에 선보이며, 모든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쿠폰과 인기 마켓에 중복 적용 가능한 최대 12% 쿠폰을 포함한 쿠폰팩을 제공한다.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팀 모으고 99% 쿠폰 받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테고리별 인기 마켓과 함께 릴레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패션에서는 블랙업·퓨어다·김아홉·니어웨어 등 주요 쇼핑몰과 예일·제너럴아이디어·휠라 언더웨어 등이 참여하며, 뷰티에서는 코스노리·코링코 등이 라이브를 진행한다. 뷰티 수요가 커지는 시즌에 맞춰 ‘브랜드 데이’를 운영하고, 삐아·에스쁘아·네이밍·스킨푸드 등 인기 브랜드에 최대 25% 쿠폰을 적용한다. 선착순 100원 특가 이벤트도 준비했다.
남성 플랫폼 4910은 1~16일 진행한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어 26일까지 '블프 앵콜 세일'을 연다. 패딩·코트 등 겨울 아우터와 맨투맨·니트 등 데일리 아이템을 담은 '앵콜 특가 코너'를 운영하고, 패션 전 상품 20% 쿠폰·쇼핑몰 전용 최대 30% 쿠폰 등 총 39만원 상당 쿠폰팩을 제공한다.
일본 현지 유저 대상 아무드는 내달 1일까지 '2025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며, K-패션 스타일링을 매거진처럼 즐길 수 있는 'ALL BLACK COLLECTION'을 공개했다. 해당 상품에는 최대 30% 쿠폰을 적용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여성·남성·글로벌 고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 플랫폼이 대규모 할인전을 마련했다"며 "연말 쇼핑을 부담 없이 즐길 다양한 혜택과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9CM '2025 겨울 이구위크', 거래액 1479억원 돌파. [사진=무신사]](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1/76266_85696_566.jpg)
29CM(이십구센티미터)는 연중 최대 기획전 '2025 겨울 이구위크'가 열흘간 총 거래액 1479억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일찍 찾아온 추위로 겨울 의류 수요가 급증한 것이 실적을 끌어올린 요인이라고 회사는 분석했다.
3~13일 진행한 행사 기간 총 판매 수량은 170만개로, 일 평균 17만개를 판매했다. 이는 시간당 7000개 이상을 거래한 셈이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카테고리는 여성 패션 의류·잡화였다. 여성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대비 24% 이상 증가했고, 덕 다운·경량 패딩 등 헤비 아우터는 40% 이상 뛰었다. 패션 잡화 거래액도 20% 이상 늘었다.
'원브랜드데이'에 참여한 '어그'는 하루 만에 거래액 13억원을 돌파했으며 던스트, 포에토, 헤이그 등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역시 하루 5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 '앙코르입점회'에서는 열흘간 거래액 1억원을 넘긴 브랜드가 두 자릿수에 달했다.
라이브 커머스 '29라이브'도 흥행을 이끌었다. 총 14회 진행한 라이브 중 '파사드패턴' 방송은 1시간 동안 5만명이 접속하며 방송 당일 거래액 10억원을 넘어섰다. 홈 카테고리 역시 구매 고객 수가 2배 이상 증가하며 강세를 보였다. '브랜든' 압축 파우치는 라이브 1시간 만에 2억원, 행사 기간 총 7억원 이상을 판매했다.
이번 이구위크에는 총 1835개 브랜드가 참여해 22만 8000개 상품을 최대 89% 할인 제공했다. 사전 참여 이벤트에는 36만명이 몰려 행사 시작 전부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29CM 관계자는 "이구위크가 고객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경험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침체한 패션·유통 시장에서 브랜드의 하반기 매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준 점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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