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피부 비결 '글루타치온'
피부 미백, 면역력 증진, 염증 감소에 도움
리포좀 글루타치온에 필름 제형 더해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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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위의 할리우드 스타들은 세월을 거스른 듯 주름 하나 없는 빛나는 피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완벽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을까.
숨겨진 동안 피부의 비결은 다름 아닌 글루타치온이다. 글루타치온은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합성되는 물질로, 글루탐산·시스테인·글리신 세 가지 아미노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부 미백과 항산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면역력 증진, 염증 감소, 간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어 '항산화의 왕'으로 불린다.
할리우드 스타들은 이미 이러한 글루타치온의 효능을 인지하고 피부 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미국의 유명 배우 기네스 펠트로(52)는 2023년 팟캐스트 'The Art of Being Well'에서 글루타치온 정맥주사를 맞고 있음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글루타치온은 경구 섭취나 주사 투여를 통해 흡수할 수 있는데, 주사 방식이 체내 흡수율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주사 투여는 초기에 주 1~3회 꾸준히 맞아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1회 비용이 10만원 이상으로 적지 않은 금액이다.
이처럼 글루타치온에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리포좀 글루타치온' 기술이 등장했다. 이는 글루타치온을 인지질 막으로 감싸 기존 경구제보다 체내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을 크게 개선한 방식이다.
특히 리포좀 글루타치온의 효과를 더욱 높이는 방법은 제형에 있다. 필름형 제형은 구강 점막에서 곧바로 흡수돼 효과 발현 속도가 빠르다. 실제로 2015년 국제학술지 Redox Biology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동일한 용량의 글루타치온을 필름형과 캡슐형으로 나누어 3주간 섭취했을 때 필름형의 생체이용률이 약 106% 더 높게 나타났다.
현재 시중에 나온 제품 가운데는 씨엘팜의 '닥터필 브라이트닝 리포좀 글루타치온180'이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바이오솝필름 기술을 적용해 고순도 글루타치온 18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하루 1매만으로도 혈류를 통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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