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이후 뇌·폐 전이까지… 손발 물집 부작용
암 세포 사멸 돕는 '천연 항암 영양소' 복용
생활 습관 개선 병행하며 암 완치 이뤄

매경헬스는 천연 식물영양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약사 맞춤 영양소 브랜드 셀메드와 함께 '암 환자 영양소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그 일환으로 약사와 전문의가 전하는 암 정보와 천연영양소 이야기를 유튜브 콘텐츠 '암을 이기는 천연항암제' 10부작으로 선보입니다. <편집자주>

'암을 이기는 천연항암제' 9편에서는 이혜정 약사와 최연 약사, 암 완치 환자 김영숙이 출연해 유방암 치료 과정에서 뇌·폐 전이 극복 사례와 도움이 되는 천연 항암 영양소에 대해 설명했다.

이혜정 약사(세포교정의약학회 학술이사)는 "환자는 암에 걸렸다는 사실만으로도 두려울 수 밖에 없는데, 전이까지 된다는 것은 또 다른 고통의 시작"이라며 "김영숙 환자의 경우 유방암 발병 이후 뇌와 폐까지 전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김영숙 환자는 2007년 유방에서 1.3cm의 멍울을 발견하고 수술을 진행했다. 이후 4번의 항암치료, 28번의 방사선치료를 거치며 3년 간 암 치료와 관리를 받았다. 그러나 건강을 어느 정도 회복한 뒤에는 지속적인 관리를 하지 않았고, 어느 날 갑작스레 오른쪽 시야가 보이지 않는 이상증세를 겪었다.

김 환자는 "2021년 4월 초 이상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며 "검사 과정에서 폐종양까지 발견됐는데, 수술 이후 특정 항암제를 복용하면서 손발에 물집이 생기는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최연 약사(광주광역시약사회 학술이사 연수교육위원장)는 "김 환자의 경우, 이미 유방암 4기가 오랜 시간 지속되며 암 줄기세포가 발현된 상태"였다며 "현대의학만 고집하기엔 암피로증후군의 가능성이 높고, 전신 전이도 예상될 정도로 위험하다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암 줄기세포 사멸에 도움이 되는 천연 항암 영양소를 권했다"고 전했다.

천연 항암 영양소를 복용한 이후 김 환자의 컨디션은 크게 개선됐다. 검사를 위해 병원을 다시 찾았을 때 재발 위험이 높았던 뇌와 폐의 상태가 깨끗하게 확인, 완치 판정을 받았다.

김 환자는 "천연 항암 영양소를 열심히 복용하며 생활 습관 역시 바르게 개선했다"며 "튀김, 밀가루, 설탕을 피하고 채소를 늘렸으며, 매일 아침 사과, 양배추, 당근, 파프리카, 비트, 브로콜리를 갈아 만든 '몽땅주스'를 마시는 습관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천연항암제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암 완치에 성공한 김영숙 환자의 사례는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암을 이기는 천연항암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유튜브채널 '바른건강'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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