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이건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이사,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진 왼쪽부터)이건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이사,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사진=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과 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은 추석을 맞아 세종 지역 소외 이웃과 복지기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달 29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건우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총무이사,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 18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금남면 안심하우스, 조형아파트·노장1구·봉대리마을 경로당,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곳에 8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대평공립 지역아동센터에 700만원, 세종YWCA에 300만원이 전달돼 명절 맞이 복지사업에 사용 예정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은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 명절 위문금을 지원해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건우 총무이사는 "사업장 인근 어르신들과 복지기관에 작은 보탬이 돼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감 없는 명절을 위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매 명절마다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는 든든한 후원자"라며 "이번 기부로 세종시민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보령, 예산 황새 서식지서 플로깅 봉사활동 전개. [사진=보령]
보령, 예산 황새 서식지서 플로깅 봉사활동 전개. [사진=보령]

보령(대표 김정균)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산군 황새 서식지 인근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지난달 26일 예당호 주변 생태보호구역을 찾아 약 4㎞ 구간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낚싯줄, 폐플라스틱 등 40㎏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황새의 먹이가 되는 어류·양서류의 서식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플로깅에 앞서 임직원들은 예산황새공원을 방문해 황새 보전 필요성과 서식지 정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황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으로, 1970년대 산업화로 국내에서 자취를 감췄다가 복원 사업을 통해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 보령은 예산군에 생산단지를 두고 있으며, 황새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7월 예산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9월에는 임직원과 가족들이 황새 자연 방사와 습지 정화에 참여했다. 올해 3월에는 한·일 황새시민교류 행사에 참여해 새만금 지역에 둥지탑을 건립하기도 했다.

보령은 "지역사회와 함께 황새 복원과 생태계 보전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지바이오, 태국서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포럼 개최.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 태국서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포럼 개최.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최근 태국 방콕 시리랏병원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육센터에서 '국제 최소침습 척추수술 교육포럼'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와 척추질환 환자 증가로 수술 수요가 늘고 있는 태국에서 한국산 척추 의료기기를 해외 의료진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포럼은 가톨릭대학교와 쭐랄롱꼰대학교가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성남시가 후원했으며, 아시아 8개국 척추외과 전문의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척추내시경, 측방 요추 유합술 강연, 카데바 실습, 케이스 토론 등으로 최신 술기를 익히고 학문적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시지바이오는 전체 6개 실습 스테이션 중 2개를 운영하며 '양방향 척추내시경 감압 및 유합술' 교육을 주도했다. 참가자들은 ▲골대체재 노보시스 ▲확장형 케이지 엑센더 ▲최소침습 스크류 시스템 콜로네이드 등 국산 기기를 직접 사용해 안정성과 경쟁력을 확인했다.

김진성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학문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국산 의료기기의 효용성이 해외에서 입증됐다"며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제 척추수술 교육 허브로 자리잡겠다"고 강조했다.

알듀카정. [사진=알리코제약]
알듀카정. [사진=알리코제약]

알리코제약은 본태성 고혈압 치료제 '알듀카정 30/2.5mg'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보령의 블록버스터 복합제 '듀카브정(피마사르탄/암로디핀)'을 개량한 것으로, 10월 건강보험 약가에 등재되며 시장에 본격 선보인다.

알듀카정은 피마사르탄과 에스암로디핀을 결합해 기존 암로디핀 대비 절반 용량으로 동일한 혈압 강하 효과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60/2.5mg 단일 용량에서 이번 30/2.5mg 제품까지 확보하면서 사실상 완전 라인업을 구축했다. 회사는 단독 발매보다 시장 확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듀카브정은 2016년 시판 허가 이후 블록버스터 품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지난해 608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약 655억원을 예상한다. 그러나 제네릭 업체들은 특허 장벽으로 인해 60/2.5mg만 발매 가능했으며, 시장 점유율은 4%에 그쳤다. 알리코제약은 권리범위확인심판과 등록무효심판에서 패소했으나 지난 6월 대법원 파기환송 판결로 발매 길을 열었다.

현재 피마사르탄 단일제 시장은 약 670억원, 복합제 시장은 650억원 규모다. 알리코제약은 단일제 생동성시험 성공으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한 데 이어, 복합제까지 라인업을 완성하며 영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일제와 복합제 블록버스터 시장을 동시에 선점해 실익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사진=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이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사진=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췌장질환 환자에게 췌장효소 대체 요법(PERT)의 확대 적용이 시급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이진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제57회 유럽췌장학회(EPC 2025)에서 "그동안 만성 췌장염 환자 중심으로 시행돼 온 PERT를 급성 췌장염, 진행성 췌장암, 췌장 수술 환자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급성 췌장염 환자의 62%가 입원 중 외분비기능부전(PEI)을 경험하며, 퇴원 후에도 35%가 증상을 지속한다. 특히 중증·괴사성·알코올성 췌장염 환자에서 초기 식이 단계부터 PERT를 적용하면 회복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소아 재발성 급성 췌장염 환자에서 PERT 시행 후 연간 발병 횟수가 평균 3.78회에서 0.91회로 감소한 사례도 소개했다.

또한 진행성 췌장암 환자의 72%가 PEI를 동반하며, PERT 치료를 받은 환자는 비치료군 대비 생존기간이 약 두 배 길었다. 체중이 2% 이상 증가한 환자의 2년 생존율은 29.6%로, 증가가 없는 환자군(7.1%)보다 월등히 높았다. 최근 연구에서는 PERT가 면역항암치료 반응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시했다.

효과적인 PERT를 위해서는 입자 크기와 장용 코팅 조건을 충족하는 제형 선택이 중요하다. 음식물과 함께 소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는 장용 코팅 미립정(enteric-coated microtablet) 형태가 대표적이며, 국내에서는 한국팜비오가 노자임 캡슐을 사용하고 있다.

이 교수는 "적절한 제형을 사용하면 영양 상태 개선뿐 아니라 장기적인 예후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러한 조건을 갖춘 제형이 활용할 수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파마리서치 '리쥬란 코스메틱', 日 첫 팝업스토어 마쳐. [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 '리쥬란 코스메틱', 日 첫 팝업스토어 마쳐. [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대표 손지훈)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은 일본 현지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리쥬란 코스메틱은 지난달 24~30일까지 일본 최대 뷰티 플랫폼 '앳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브랜드 핵심 정체성인 '오리지널 c-PDRN'의 차별성을 알렸다. 매장 외관은 대형 LED와 브랜드 비주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고, 내부는 성분 및 대표 제품 체험 공간으로 구성했다. 현지 첫 공개한 '포어 타이트닝 앰플·패드 세트'는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행사 기간 내내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은 맞춤형 피부 컨설팅과 가챠 이벤트, 굿즈 증정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했다. 동시에 브랜드 컬러 민트색을 활용한 옥외 광고를 시부야역, 도큐프라자, 하라주쿠역 등 도쿄 주요 랜드마크에 설치해 현지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

리쥬란 코스메틱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을 알릴 수 있었다"며 "오리지널 c-PDRN의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쥬란 코스메틱은 파마리서치 독자 성분 DOT c-PDRN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일본에서는 큐텐(Qoo10) 등 주요 온라인몰과 로프트·도큐핸즈·플라자 등 약 160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자하골드액. [사진=조아제약]
자하골드액. [사진=조아제약]

조아제약은 자양강장과 피로 회복, 허약 체질 개선 등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 '자하골드액'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자하골드액의 주성분은 인태반(자하거)으로, 성장인자와 아미노산, 호르몬, 미네랄, 핵산 등 다양한 유효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조아제약은 이 성분이 피로 회복과 체력 보강에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타민B군 4종(B1, B2, B3, B6)과 카페인을 함께 처방해 효능을 강화했다.

자하거는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 진원(眞元)의 기를 보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며 혈을 보하는 귀한 약재로 기록돼 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자양강장뿐 아니라 간 기능 개선, 갱년기 증상 완화, 피부 탄력 개선, 학습능력 향상 등 다양한 효능이 보고되고 있다.

자하골드액은 임상시험을 통해 피로 개선 효과를 입증했으며, 제조 과정에서 PCR 검사와 멸균 공정을 거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성인 기준 1일 1회, 1회 1병 복용을 권장하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자하골드액은 자하거의 효능을 담은 프리미엄 자양강장제"라며 "체력 보강과 기력 회복을 원하는 소비자는 물론,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물용 수요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씨투리엔정. [사진=한화제약]
씨투리엔정. [사진=한화제약]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기관지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씨투리엔정 50mg(성분명 프란루카스트 하이드레이트)'을 2일 출시했다.

씨투리엔정은 올해 초 국내 4개 제약사가 출시한 씨투스정 퍼스트 제네릭의 후발 제품으로, 시장 경쟁에 새롭게 합류했다. 약가는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일하게 1정당 526원으로 책정했다.

프란루카스트는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로, 기도 내 염증 반응을 억제해 천식 증상을 완화하고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코막힘·재채기 등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에서는 오리지널 제품을 중심으로 다수의 제네릭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처방 환경이 확대되고 있다.

한화제약은 자사의 영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제품을 널리 알리고 환자와 의료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씨투리엔정 출시는 호흡기 질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환자와 의료진에게 차별화한 치료 옵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신혜 세르프 앰버서더. [사진=사이노슈어 루트로닉] 
박신혜 세르프 앰버서더. [사진=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배우 박신혜를 모노폴라 고주파(RF) 의료기기 '세르프(XERF)'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첫 고주파 의료기기로, 기존 장비가 주로 사용하던 6.78MHz 주파수에 2MHz 주파수를 더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했다. 시술 부위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국내 출시 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 300대를 돌파했으며, 지난 8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북미 시장 진출에도 나섰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세르프 출시와 함께 박신혜를 앰버서더로 기용해 TVC와 SNS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확대 발탁으로 박신혜는 싱가포르, 홍콩,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에서 브랜드 활동을 이어가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현재 세르프는 이 중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필리핀에서 이미 판매 중이다.

박신혜는 우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국내외에서 폭넓은 인지도를 갖춘 배우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박신혜의 글로벌 영향력이 세르프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시장 확대와 인지도 향상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유한양행 엘레나 테아닌, 약국 입점.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엘레나 테아닌, 약국 입점.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프리미엄 여성 유산균 건강기능식품 '엘레나 테아닌'이 약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 온라인으로 출시한 엘레나 테아닌은 소비자들의 오프라인 구매 수요를 반영해 9월부터 약국에서도 유통 중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약사 상담을 통해 제품 특성과 복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엘레나 테아닌은 여성의 질 건강과 장 건강은 물론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여성 질 및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UREX 프로바이오틱스에 녹차 아미노산 성분인 테아닌을 더해 긴장 완화와 멘탈 케어 효과를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기존 질건강 유산균 제품에 심리적 안정 요소를 접목한 점을 차별화 포인트로 평가한다.

엘레나 브랜드는 2015년 첫 출시 이후 엘레나 퀸, 엘레나 스틱, 엘레나 테아닌 등 총 4종으로 확대했다. 특히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여성 질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군으로, 과학적 근거와 안전성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 매출은 300억원을 돌파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엘레나 테아닌은 단순히 질 건강 유산균을 넘어 여성들의 심리적 안정까지 고려한 멀티케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여성 건강을 지원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엘, 임산부의 날·초경의 날 맞아 여성용품 할인 행사. [사진=라엘]
라엘, 임산부의 날·초경의 날 맞아 여성용품 할인 행사. [사진=라엘]

라엘은 오는 12일까지 임산부의 날(10일)과 초경의 날’(20일)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 ‘라엘몰’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산모와 월경을 처음 시작한 청소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표 제품인 '입는 오버나이트'는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 팬티형 생리대로 학생부터 출산 후 산모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국제 유기농 인증 순면 커버 제품과 무표백 순면 커버 제품 중 선택 가능하다.

출산 여성에게 필요한 제품을 담은 '산모 기프트 세트'는 35% 할인한다. 입는 오버나이트와 슈퍼롱 오버나이트 생리대 등을 포함하며, 엄마와 아기를 축하하는 카드도 함께 제공한다.

월경을 처음 경험하는 청소년을 위한 '아주 친절한 초경세트' 역시 35%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다양한 월경용품과 '월경 가이드북', 휴대용 파우치까지 포함,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유기농 순면커버 요실금 패드'는 45% 할인, 팬티라이너와 5종 선물세트 등은 35% 할인을 적용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 추가 할인 쿠폰(최대 5000원)도 제공한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임산부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해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이벤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GC녹십자]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과 임직원들이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갖고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5일 창립 58주년을 맞아 2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기존 사업의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큰 만큼 선제적 전략을 마련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8년간의 도전 정신이 현재의 기업 가치를 만들었다"며 "60주년에는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부서에 포상을 수여했다. 녹십자대장은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와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이, 녹십자장은 김은영 GC케어 MSO사업본부장이 각각 받았다. 또 GC지놈 영업본부 마케팅팀 등 25개 팀이 단체 표창을, GC(녹십자홀딩스) 법무팀 오성일 씨 등 59명이 우수 표창을, GC녹십자 QM실 이진국 씨를 포함한 273명이 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GC녹십자를 비롯한 15개 계열사가 함께했으며, 오창·화순·음성공장을 포함한 전국 사업장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제6회 자랑스러운한미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안문환 그룹장(사진 왼쪽)과 정민숙 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제6회 자랑스러운한미인상’ 시상식에서 수상자인 안문환 그룹장(사진 왼쪽)과 정민숙 그룹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한미그룹(회장 송영숙)이 창립 52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그룹 최고 권위의 사내 포상인 '자랑스러운한미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9년 제정한 이 상은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뜻을 이어 받아,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성과를 낸 실무 직원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해 동안 '창조와 도전, 혁신'이라는 그룹 핵심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한 직원에게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정민숙 신제품개발본부 신제품임상팀 그룹장과 안문환 팔탄제조본부 품질팀 그룹장이 수상했다. 정 그룹장은 세계 최초 저용량 3제 복합 고혈압 치료제 '아모프렐'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신약 개발 경쟁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 그룹장은 품질 데이터 예측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생산 공정의 효율화와 고품질 의약품 생산 기반을 강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그룹 CI가 새겨진 골드바(100g)와 상패를 전달했다.

시상식에는 임주현 부회장,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수상자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재교 대표는 "한미의 저력은 창조와 도전, 혁신을 실천하는 구성원들에게 있다"며 "기업 문화와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년·20년·30년 장기근속 임직원 165명에게도 순금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미그룹은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의 뜻에 따라, 첫 제품 'TS산'을 출시한 10월 첫째 주 토요일을 공식 창립일로 기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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