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필 리프레쉬 파라브레스', 10초 이내 침샘 자극해 입안 촉촉하게 유지
![입안이 건조해지면 구취가 생기고, 음식의 맛을 느끼기 어렵고, 구강 내 세균 활동이 활발해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08/74795_82640_3110.jpg)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하루 중,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침(타액)'이다. 무심코 삼키는 이 액체는 단순히 입안을 적셔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입 냄새, 미각 이상, 혀 통증 등 우리의 일상에 영향을 주는 불편한 증상들은 침의 분비가 줄어들면서 생겨나기도 한다.
실제로 성인 기준 하루 1~1.5리터에 달하는 침이 분비된다. 이처럼 많은 양의 침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명확하다. 입안이 건조해지면 구취가 생기고, 음식의 맛을 느끼기 어렵고, 구강 내 세균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침에는 소화효소와 항균물질이 포함돼 있어, 소화 기능을 돕고 외부 감염 물질로부터 입안을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무더운 날씨, 스트레스, 긴장, 마스크 착용, 약물 복용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침 분비량은 쉽게 줄어들 수 있다. 입안이 마르고 텁텁함이 지속된다면 입속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새로운 방법이 필요하다.
이런 구강 건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씨엘팜은 '닥터필 리프레쉬 파라브레스'를 내놓았다. 침샘을 자극해 입안을 촉촉하고 상쾌하게 만드는 필름형 제품이다.
핵심 성분은 '파라크레스 추출물'이다. 파라크레스는 남미 원주민 사이에서 예로부터 치통을 완화하고 입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식물로 잘 알려져 있다. 남미에서는 파라크레스의 잎을 야채처럼 섭취하거나, 달인 물을 마시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강 건강을 지키는 데 활용해 왔다.
'닥터필 리프레쉬 파라브레스'는 이 전통 식물의 효능에 현대 기술을 더했다. 씨엘팜의 독자 기술인 '바이오솝필름' 방식으로 파라크레스 추출물을 입안의 점막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설계해, 10초 이내에 침샘을 자극하고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효과를 낸다.
닥터필 리프레쉬 파라브레스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제나 스프레이와 달리 필름형 제품은 입안에 올려놓는 것만으로 바로 효과가 시작된다. 물을 찾을 필요도, 입안을 헹굴 필요도 없이 간단하게 구강 상태를 리프레시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서양박하잎오일이 포함돼 있어 입안에 시원하고 상쾌한 향과 맛을 남긴다. 입이 자주 마르고, 말할 때 불편하거나, 잇몸이 자주 붓는다면 입속 면역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침은 단순한 액체가 아니라 우리 몸의 방어선이자, 소화와 미각을 돕는 중요한 생리적 요소다. 때문에 침 분비를 도와주는 간편한 관리법은 일상 속 건강 루틴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
씨엘팜 관계자는 "닥터필 리프레쉬 파라브레스는 필름을 혀 위에 올린 후 10초 동안 침을 삼키지 않고 혀로 살살 녹이면서 섭취하면 된다. 입속이 자주 건조하거나 맵고 짠 음식을 먹은 후 상쾌함을 느끼고 싶은 분들께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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