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은 특강 연사로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을 역임 중인 박재현 HM Company 상무를 초청했다. [사진=지씨셀]
지씨셀은 특강 연사로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을 역임 중인 박재현 HM Company 상무를 초청했다. [사진=지씨셀]

지씨셀은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씨셀이 내부적으로 제정한 '준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보안 의식을 높이고 내부 정보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강 연사로는 한국디지털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을 역임 중인 박재현 HM Company 상무를 초청했다.

박 상무는 '정보는 기억한다, 흔적은 말한다'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의 정보보안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보이지 않아도 남는 디지털 흔적 ▲디지털 포렌식 기술과 정보 추적 원리 ▲AI 기술 확산에 따른 신종 위협 ▲작은 실수로 인한 정보 유출 사고 사례 ▲조직 내 보안을 지키는 실천적 습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전달했다.

지씨셀은 윤리경영 및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가치로 삼고, 전사 차원의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체계를 강화해오고 있다. 

김재왕 지씨셀 대표는 "이번 교육이 일상 업무 속 보안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질적인 보안 습관을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정보보안의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고, 철저한 보안 실천으로 회사의 신뢰를 함께 지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에스티젠바이오 INTERPHEX Week Tokyo 부스 조감도.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에스티젠바이오 INTERPHEX Week Tokyo 부스 조감도. [사진=동아쏘시오그룹]

에스티젠바이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 (INTERPHEX Week Tokyo 2025)'에 참가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900여개 기업과 관계자 약 3만 4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티젠바이오는 3년 연속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활발한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2019년도부터 일본 시장에 상업용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실적과, FDA 및 EMA 실사를 동시에 통과한 글로벌 수준의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비즈니스 확대에 나선다.

에스티젠바이오는 관계자는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35kL 규모의 제2공장 건설 가능성 등 생산 인프라 확장을 전략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CMO 생산능력(Capacity) 확대 계획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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