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가정의 달 맞아 취약 계층 아동에 어린이 음료 기부. [사진=조아제약]
조아제약, 가정의 달 맞아 취약 계층 아동에 어린이 음료 기부. [사진=조아제약]

조아제약은 최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초록우산과 어린이 음료 '비타 잘크톤 님피아(딸기맛)'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과 서울특별시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 지역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비타 잘크톤 님피아(딸기맛)는 포켓몬스터 인기 캐릭터를 적용한 어린이 음료로서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B6 등을 함유했다. 아이들의 뚜껑 삼킴을 방지하는 안전캡을 적용하고, 100mL 파우치 형태로 제작해 휴대성과 섭취 편의성도 갖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 [사진=동아제약]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어린이 키 성장을 돕는 '미니막스 랩 키 성장 솔루션 파우더' 2종(초코맛·딸기맛)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발효굴추출물(FGO)'을 주원료로 사용했다.

해당 원료는 한국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유산균발효굴추출물을 섭취한 아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아이들 대비 24주 후 신장이 0.87cm 추가 성장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 비타민D,  비타민K, 망간과 같이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함유, 키 성장과 뼈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미니막스 브랜드 담당자는 "성장기 어린이에게 키 성장은 건강한 발달의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라며 "자녀의 키 성장과 뼈 건강을 지원하는 영양소를 결합한 이번 제품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제3회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사진=한올바이오파마]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는 26일부터 제약바이오업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제3회 한올바이오파마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신약 개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약학 전공자들에게 신약개발의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해 차세대 신약개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주제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역 노화 기술을 접목한 신약개발 아이디어 제안으로 질환 영역을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국내 약학대학 약학과 및 제약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 또는 국내 약사면허증 소지자 중 대학원 재학생이며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10분 미만 분량 발표 자료와 A4 절반 분량 요약본을 접수 페이지로 제출하면 되며, 응모 마감은 6월 23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대상 수상팀은 5박 6일 동안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 법인 'HPI(HanAll Pharmaceutical International)'와 글로벌 바이오 기업, 현지 연구소 탐방을 통해 직무를 탐색하고, 멘토링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약대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약제뿐 아니라 신약 개발 등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에 기반해 약대생들에게 제약바이오 산업현장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의 미래를 책임지는 주춧돌 역할을 할 우수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휴온스USA, 美의약품전시회 'CPHI 아메리카' 참가. [사진=휴온스]
휴온스USA, 美의약품전시회 'CPHI 아메리카' 참가. [사진=휴온스]

휴온스그룹의 미국 판매법인 휴온스USA(대표 최재명)는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CPHI 아메리카(CPHI Americas)'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CPHI 아메리카 전시회에는 북미를 포함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 바이어, 연구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휴온스USA는 이번 전시회에서 휴온스, 휴온스랩, 팬젠 등 3사의 파이프라인 및 의약품을 중심으로 그룹의 통합 포트폴리오를 적극 소개했다.

휴온스USA는 이번 전시회에서 미주뿐 아니라 중남미,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과 활발하게 미팅을 진행했다.

최재명 휴온스USA 대표는 "이번 CPHI 아메리카 전시회에서 휴온스그룹의 인지도를 넓히고 제품 경쟁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며 "전시회에서 미팅을 진행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및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과 오픈이노베이션 3기 스타트업 모집. [사진=서울바이오허브]
서울바이오허브, 셀트리온과 오픈이노베이션 3기 스타트업 모집. [사진=서울바이오허브]

서울바이오허브는 셀트리온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3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 기업 모집은 26일부터 6월 30일 오후 2시까지 서울바이오허브 공식 홈페이지에서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셀트리온 기술 수요와 관련, 협업 가능한 창업 8년 이내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기술 분야는 항체, 저분자, 펩타이드, 마이크로바이옴, 세포‧유전자 치료제, 약물전달 플랫폼, 신약개발 플랫폼 등이다. 

선정 기업은 약 1년간 오픈이노베이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이후 최종 평가회를 통해 셀트리온과의 공동연구 또는 투자 등 실질적 협업 여부를 결정한다.

서울바이오허브와 셀트리온은 지난 1기(2023년), 2기(2024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6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기에는 최대 4개 스타트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단장은 "이번 3기 프로그램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과 셀트리온의 미래기술 확보를 동시에 겨냥한 혁신 사례가 될 것"이라며 "바이오·의료 분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루테인지아잔틴. [사진=신풍제약]
루테인지아잔틴. [사진=신풍제약]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애드마일스가 지난해 4월 출시한 '루테인지아잔틴' 누적 판매량이 300만 캡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애드마일스 루테인지아잔틴은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약처 인정 건강기능식품이다. 10mm 초소형 식물성 미니캡슐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준인 GMP 인증 제조 시설에서 생산했다.

이 제품은 루테인지아잔틴복합추출물의 1일 최대 섭취량인 20mg을 함유했다. 눈 망막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 물질인 '루테인'은 눈에 자극을 주는 유해 요인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지아잔틴'은 황반의 중심에 집중돼 있어, 노화로 인해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 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애드마일스 관계자는 "루테인지아잔틴은 젤라틴 같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식물성 캡슐로, 체내 흡수가 용이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청주공장 전경. [사진=일동제약]
청주공장 전경. [사진=일동제약]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저감 ▲자원 순환성 제고 등 친환경 전환을 위한 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제도다.

일동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 및 고도화 일환으로 올해 초 해당 사업에 응모했으며, 공단의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청주공장의 본격적인 개수 작업에 들어갔다.

일동제약은 ▲에너지 효율성 제고 ▲온실가스 저감 ▲폐기물 등 오염 물질 배출 축소 ▲사업장 안전 및 보건 ▲지역 사회와의 조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청주공장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에너지 사용액 1억 8000만원 절감, 온실가스 배출 220톤 감축 등과 같은 경제적·환경적 효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모 포스터.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제4회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한 이노베이션 프로그램(Yuhan Innovation Program, YIP)은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유한양행이 추진하고 있는 R&D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하나다. 2022년부터 시작한 YIP를 통해 유한양행은 혁신 플랫폼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원분야는 ▲혁신신약 약물표적 또는 선도물질 탐색연구 ▲신약 연구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연구 ▲신규 유기 합성법 개발 연구로 총 3가지 분야다. 해당 분야에 대해 역량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국공립 연구소 교수 또는 PI(Principal Investigator)급 연구원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6월 2~13일까지며, 선정 과제에 대해 12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과제별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YIP는 유한양행의 미래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매우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국내 기초연구자들의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한 뒤 "기초연구 투자 확대를 통해 우리나라 신약 기초과학 전체의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테카소사이드 카밍 라인' 4종.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21 신제품 '테카소사이드 카밍 라인' 4종을 GS25에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마데카21 테카소사이드 카밍 라인은 동국제약의 독자성분 테카소사이드를 함유해 피부 진정과 흔적을 한 번에 케어해 주는 '원큐' 진정 마스터 라인이다.

신제품은 ▲워시 오프 팩 ▲패드 ▲앰플 ▲크림 등 총 4종으로, 저자극 포뮬러로 설계하고 전 제품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데카21 담당자는 "신제품 테카소사이드 카밍 라인은 피부 진정과 흔적을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GS25 편의점 판매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피부 고민 솔루션을 담은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씨플루. [사진=GC녹십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질병관리청이 실시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 도즈를 낙찰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매년 국가 예방접종 사업(NIP)을 통해 독감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왔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백신 공급을 지속하며 공공의료 수급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이번 조달부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3가 인플루엔자 백신을 공식 채택했다. 이는 B/야마가타 계통 바이러스가 2020년 이후 자연 발생 사례가 보고되지 않음에 따른 조치로, WHO는 해당 계통의 바이러스가 사실상 소멸된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전문가들도 B/야마가타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는 상황에서 3가 백신과 기존 4가 백신 간 효과 차이는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WHO 권고에 부합하는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독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 캠페인 개최. [사진=한독]

한독(대표 김영진, 백진기)은 지난 24일 서울 마곡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사회초년생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이어온 '당당발걸음' 캠페인의 하나로, 성인이 돼 자립을 시작하는 1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관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했다. 

사전 모집한 참가자 40명은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서울성모병원 양여리 교수의 강연, 식단 및 운동 교육, 멘토링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식사와 운동 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2주간 챌린지 기간을 통해 혈당관리 습관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자립 초기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당뇨병 관련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제3회 코리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5(KES 2025) 단체 사진. [사진=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제3회 코리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5(KES 2025) 단체 사진. [사진=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지난 24~25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 호텔에서 '제3회 코리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5(KES 2025)'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ES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이 로봇수술을 포함한 최소침습 치료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첫날 행사에서는 최용범 인튜이티브코리아 대표가 국내 로봇수술 20년의 발자취와 미래 전망을 소개했으며, 본사 글로벌 수석부사장 이만 제디는 차세대 로봇수술 시스템 '다빈치 5'의 기술적 특징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어 열린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삼성서울병원, 대전을지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등 주요 병원 의료진들이 '포스 피드백' 등 신기술의 임상 가치와 교육 인프라에 대해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병원 경영 및 운영 전략 중심의 세션을 진행했으며, 미국 HCA 휴스턴 헬스케어와 계명대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최 대표는 "다빈치 5의 첨단 기술과 KES 2025에서 공유한 전략이 한국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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