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은 강태선 회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세계한인 컨퍼런스'에서 '2025년 UN피스코 SDGs-기후변화 대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UN피스코(한반도평화번영재단)는 통일부 산하 UN 파트너 NGO로, 글로벌 평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리더와 단체를 발굴·지원한다. 이번 시상은 UN의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준으로 기업과 개인이 기후위기 대응, 불평등 해소, 국제 협력 등에서 거둔 성과를 평가했다. 주요 수상자로는 강 회장을 비롯해 권경훈 두산건설 회장,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이사다.

강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산업 혁신을 선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BYN블랙야크그룹은 지난 7월 네팔 카트만두에서 히말라야 기후 헌장 2025를 발표하며 국제사회의 연대를 촉구했고, 국내에서는 BYN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폐페트병 순환경제 모델 상용화를 이끌었다. 최근에는 폐섬유 재활용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산업과 기술, 사회 참여를 결합해 지속가능한 산업 모델을 실현한 대표적 기업인"이라며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구현한 글로벌 모델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강 회장은 "기후변화 대응은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가 운영하는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는 25FW 가디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간절기 출근룩과 직장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니트웨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대표 상품 '스티브 케이블 가디건'은 베이지, 아이보리, 레드, 네이비, 차콜 등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인다. 포멀과 캐주얼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으며, 브랜드 상징인 곰 캐릭터 '스티브' 패치로 정체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목 부분을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한 '스티브 R넥 가디건'도 출시했다. 고객 의견을 반영해 스트라이프 패턴 3종과 솔리드 패턴 2종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케이블 스웨터, 셔츠, 티셔츠, 데님 진, 스커트 등과 함께 제안해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간절기 출근룩으로 손색없는 니트웨어를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가디건과 스웨터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후아유의 25FW 가디건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Bros)는 2025년 FW 시즌 신제품으로 초경량 구스다운 '얼라이브 퍼프 다운'을 선보였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완판된 헤비 아우터 '얼라이브 다운'을 확장한 '얼라이브 시리즈'의 첫 공개작이다. 시리즈는 경량 퍼프 다운, 미들 챔버 다운, 헤비 스피리움, 헤비 다운 등 4종으로 구성해 예측 불가능한 국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얼라이브 퍼프 다운은 일반적으로 헤비 다운에 쓰이는 850필파워 구스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세계적 다운 공급업체 얼라이드(Allied)의 친환경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사용했으며, 발수 원단으로 충전재의 수분 노출을 방지했다. 투웨이 지퍼, 후드 및 밑단 스트링, 소매 히든 밴드 등 디테일을 통해 바람 유입을 최소화하고 활동성을 강화했다.

LF 관계자는 "밀도 높은 방수 원단을 사용해 다운백 없이도 충전재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설계,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면서도 안정적 보온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컬러는 차콜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블루 등 차분한 얼시 톤 구성이며, 오는 12일까지 LF몰에서 10% 할인 프로모션과 인스타그램 구매 고객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톤브로스는 2008년 일본 아웃도어 전문가 노리 스즈키가 설립했으며, 현장 피드백 기반의 제품 개발로 유명하다. 현재 일본 내 200여 매장과 미국, 대만, 네덜란드 등 해외 전문 유통망을 통해 판매하며, 국내에서는 LF가 단독 수입·유통한다.

골프웨어 브랜드 와이드앵글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필드와 일상을 아우르는 기프트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스웨터·폴로·액세서리 라인업으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가장 눈에 띄는 아이템은 스웨터 라인이다. 브랜드 BI 모티프를 자카드 패턴으로 구현한 모노그램 폴로 스웨터는 혼방 원사와 기능성 폴리에스터를 적용해 가볍고 활동적이다. 변형 패턴 라운드 스웨터는 시즌 패턴을 전판에 입혀 세련된 무드를 강조하며 보온성과 경쾌한 착용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폴로 티셔츠도 실용성을 더했다. 배색 보더라인 폴로 티셔츠는 스판 져지 소재에 피치 기모 가공을 더해 보온성과 신축성을 확보했으며, 흡한속건 기능으로 필드 퍼포먼스를 지원한다. 니트 하이브리드 폴로 티셔츠는 니트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티셔츠의 활동성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간절기에 적합하다.

젊은 세대 공략을 위한 개성 있는 아이템도 마련했다. 빅패턴 포인트 라운드 스웨터와 슬리브리스 가디건 2WAY 세트는 대담한 체크 패턴과 크롭 기장으로 트렌디한 감각을 살렸다. 이 밖에 소매 로고 인타샤와 스트라이프 디테일을 넣은 라운드 스웨터, 여성용 블루종 스타일 폴로넥 스웨터는 베이직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선물용 아이템이다.

액세서리 라인에서는 웨빙 스탠드 캐디백과 웨빙 보스턴백을 출시했다. 캐디백은 5분할 구조와 다용도 포켓으로 수납 편의성을 높였고, 보스턴백은 자카드 로고 웨빙과 나일론 리버스 지퍼, 신발 전용 포켓을 갖춰 필드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도가 높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감각적 디자인을 모두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선물로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온·오프라인 통합 프로모션을 펼친다. 회사는 오는 19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SSF샵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위크(Membership Week)'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멤버십 위크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지난해 10월 새롭게 도입한 프로그램으로,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정기적으로 혜택을 강화하는 행사다. 반기마다 열리며, 신규 가입자와 기존 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과 SSF샵에서 통합 멤버십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는 웰컴 금액권을 제공한다. 10만·30만·5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사용 가능한 2만·6만·10만원 금액권으로, 가을 신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금액권은 이달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기존 멤버십 고객에게는 주요 브랜드 매장 QR코드를 통해 랜덤 할인권을 지급한다. 할인율은 5%, 10%, 15%이며, 1인당 주 1회 응모할 수 있고 최대 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권은 멤버십 위크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귀석 삼성물산 패션부문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영업 프로모션을 기획할 때 언제나 고객을 중심에 놓고 의사결정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클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오는 10~12일까지 사흘간 서울 동교로 '1984 홍대'에서 'FW25 래티튜드(Latitude)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이어온 오클리의 혁신과 도전의 역사를 조명하고, 스포츠를 넘어 패션과 라이프스타일로 확장한 브랜드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자리다. 1975년 첫 스포츠 아이웨어를 선보인 오클리는 현재까지 850여 개 특허 기술을 보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왔다.

전시에서는 오클리의 여정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새롭게 선보이는 FW25 어패럴 라인과 50주년 기념 한정판 아이웨어 '일립스(Ellipse)'를 전시한다. '래티튜드 FW25 컬렉션'은 ‘모프웨어(Morphware)’를 키워드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조형적 디자인과 기능성을 결합해 역동적 움직임과 미래지향적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현장에는 몰입형 체험 공간 'O-Zone: Oakley’s Lifestyle Laboratory'를 운영, 방문객들이 'Oakley Agent Training Project' 미션과 반사 신경 테스트 게임 등을 통해 오클리 제품 기능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포토스팟, 한정 굿즈, 포춘쿠키 럭키드로우 등도 마련해 브랜드 경험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전시 개막일에는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참석하는 VIP 세션이 열리며, 일반 관람객은 11일부터 12일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용표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FW25 래티튜드 전시는 오클리의 혁신과 도전 정신을 집약한 무대"라며 "과거 유산을 기념함과 동시에 향후 50년의 문화와 비전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고하우스 투자 브랜드 마뗑킴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매장은 창경궁로 88 서문 1층에 있으며, 약 38평 규모로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작가와 협업해 브랜드 특유의 자유로운 무드를 공간에 담았다.

광장시장은 120여년 역사를 지닌 서울 최초의 상설시장으로, 최근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마뗑킴은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국내외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입점을 결정했다. 매장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과 시즌 컬렉션은 물론, 외국인에게 인기가 높은 서울 익스클루시브 라인과 한글 라인을 선보이며, 한글 로고를 활용한 에코백도 단독 판매한다.

특히 이번 오픈을 기념해 광장시장 대표 맛집과 협업하는 'K-푸드 x K-패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박가네·순희네 빈대떡, 육회 자매집, 찹쌀 꽈배기, 갈릭 보이, 광장 토스트 등 6곳이 참여해 150여명의 직원들이 마뗑킴 로고 티셔츠와 볼캡을 착용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인플루언서 인증 맛집 갈릭 보이와 협업한 한정 메뉴 '마뗑킴 스페셜 볼캡 브레드'도 선보여 시각적 즐거움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매장 구매 고객에게 증정한다.

이 밖에 타포린 백, 뉴에라 볼캡 키 홀더 등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도 마련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광장시장에서 이제는 K-패션까지 경험할 수 있다"며 "마뗑킴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독보적인 K-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4050 전용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는 추석 연휴와 가을철 야외활동 증가에 힘입어 스포츠·아웃도어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배(153%) 성장했다고 1일 밝혔다.

포스티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주문 건수는 120%, 주문 고객 수는 112% 늘어 모두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가을 날씨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등산·여행 수요가 늘면서 중장년층 고객의 관련 의류 소비가 집중된 것으로 회사는 풀이했다.

입점 브랜드도 급격히 확대됐다. 9월 말 기준 포스티 내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이상(219%) 늘었고, 판매 상품 수 역시 4배 이상(322%) 증가했다. 기능성 티셔츠와 바지, 아우터, 수영복, 등산복까지 선택 폭이 넓어지며 거래액 성장을 뒷받침했다.

브랜드별로는 '스케쳐스'와 '마운티아' 성장이 두드러졌다. 스케쳐스는 편안한 착화감의 운동화가 4050 여성 고객에게 호응을 얻어 전월 대비 210% 성장했고, 마운티아는 간절기 아우터 판매가 늘며 같은 기간 86%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외 네파, 푸마, 카파 등도 꾸준히 매출을 늘렸다.

포스티는 관련 수요에 대응해 '푸마', '카파', '밀레', '컬럼비아' 등 인기 브랜드 신상품과 베스트셀러를 할인 판매하는 '폰드위크'를 비롯해 1+1 특가, 타임특가, 브랜드 하이라이트 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스포츠·아웃도어 의류는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활용도가 높아 4050 세대에서 특히 인기가 크다"며 "중장년층이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입점 브랜드와 할인 행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셀렉트숍 29CM가 2539 부모 세대를 겨냥한 키즈 카테고리에서 빠르게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말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연 키즈 편집숍 '이구키즈 성수'가 거래액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은 것.

29CM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8월 27일~9월 26일) 키즈 카테고리 거래액은 매장 오픈 이전보다 70%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91% 이상 늘었다. 성수 매장 방문을 계기로 '감도 높은 디자이너 키즈 브랜드숍'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앱 접속자 수와 구매 전환율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실제로 29CM 앱 내 키즈 카테고리 유입 고객은 전월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이구키즈 성수의 방문객 수는 한 달 만에 2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25FW 신상품을 단독 선발매한 디자이너 브랜드 '드타미프로젝트'는 오픈 2주간 거래액이 2억원을 넘어 흥행에 성공했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 '29선물하기'에서도 키즈 패션과 용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 임신·출산 선물부터 영유아 맞춤형 아이템까지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키즈 카테고리 전반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29CM 관계자는 "이구키즈 성수는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힘든 디자이너 키즈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부모 고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확산했다"며 "최근 거래액의 15% 이상이 외국인 고객에서 발생하는 만큼, 성수를 국내 키즈 브랜드의 글로벌 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폴 스미스(Paul Smith)와 손잡고 글로벌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바버와 폴 스미스는 영국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수십 년간 사랑받아온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바버는 컨트리 무드를, 폴 스미스는 대담한 컬러와 도시적 감각을 대표해왔으며, 이번 협업에서는 두 브랜드의 상반된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영국 시골 축제'를 테마로 한 이번 컬렉션은 따뜻한 향수와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내며 전통적 헤리티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대표 아이템은 바버의 시그니처인 '비데일 재킷'에 스트라이프 패치워크와 컬러 블록 디자인을 적용한 버전이다. 이외에도 긴 코트 '보더 코트', 짧은 '트랜스포트 재킷', 서로 다른 셔츠 패턴을 믹스한 '스냅 인 라이너 베스트', 청키한 니트웨어, 레인부츠, 버킷햇, 액세서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업 제품은 1일부터 바버 공식 홈페이지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바버 관계자는 "바버는 다양한 글로벌 협업으로 영국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왔다"며 "폴 스미스와의 협업은 전통과 미래 지향적 감각을 절묘하게 결합한 새로운 헤리티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야크 키즈는 일교차가 큰 가을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가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히말라야 WSP 플리스 자켓'과 '라라3구스 경량다운자켓'으로, 각각 플리스 특유의 포근함과 경량 다운의 실용성을 강조했다.

히말라야 WSP 플리스 자켓은 안감에 고어텍스 윈드스토퍼를 적용해 바람을 차단하고, 쉐르파 플리스 소재로 체온 유지력을 높였다. 오버핏 실루엣에 히말라야 무드를 담은 와펜 포인트, 지퍼 풀러 디테일을 더해 초겨울까지 단독으로 입을 수 있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췄다.

라라3구스 경량다운자켓은 블랙야크 키즈 프리미엄 다운 시리즈 '라라'의 신제품으로, RDS 인증 구스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지만 보온성이 우수하다. 손목 밸크로와 탈부착 가능한 후드로 착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과 클라이밍 콘셉트 그래픽으로 활동적이고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블랙야크 키즈 관계자는 "플리스와 경량 다운은 캠핑이나 여행처럼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아동복 시장에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새 아우터는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춰 추석 선물로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 키즈는 BYN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추석맞이 한가위 빅 이벤트'를 진행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