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은 후원 선수 이다연(메디힐)의 KLPGA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특별 사은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다연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연장전 끝에 세계랭킹 4위 이민지를 제치고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9승째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개인 기록을 넘어, 와이드앵글 여자 후원 선수 전원이 올 시즌 정상에 오르는 이례적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회사는 전했다.

방신실, 고지우, 고지원, 박혜준에 이어 이다연까지 우승을 차지하면서 와이드앵글은 여자 선수 전원 우승이라는 브랜드 최초의 기록을 완성했다. 남자 선수들의 성과까지 합치면 올 시즌 총 9승을 거두며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대회 당시 이다연은 와이드앵글의 '스트라이프 소매 폴로 티셔츠'(화이트)와 '카고 포인트 H라인 큐롯'(레드)을 착용했다. 두 제품은 흡습속건·자외선 차단·발수 기능과 함께 안정적인 활동성과 세련된 실루엣을 제공해 라운드웨어로 주목받았다.

우승 기념 사은행사는 25~28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장우산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골프공을 증정한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이다연 선수의 우승은 집중력과 노련한 경기 운영이 빚어낸 성과"라며 "여자 후원 선수 전원이 우승한 기록은 브랜드의 자부심이자 고객 신뢰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직영 아울렛 코오롱세이브프라자가 가을 시즌을 맞아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흘간 연중 최대 행사인 '콕세일'을 연다.

콕세일은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세이브프라자 최대 규모 정기 행사다. 지난 3월 진행한 봄 시즌 행사에서는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고, 방문 고객과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 네이버 검색량도 크게 늘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 브랜드가 참여해 기간 내내 상시 세일을 진행한다. 또 아웃도어·골프, 남성·여성 브랜드를 요일별로 특가에 내놓는 '릴레이 특가'와 최대 87% 할인 상품을 모은 '득템존'을 운영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리유저블 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행사 기간 '패션 성향 테스트'에 참여하면 AI가 개인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매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코오롱세이브프라자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AI가 제작한 콕세일 CM송을 전국 매장에 송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코오롱세이브프라자 관계자는 "연중 최대 행사인 콕세일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만족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합리적 쇼핑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프라자에는 아웃도어, 골프웨어, 남성 정장과 여성 캐주얼, 잡화 등 2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이번 행사는 안양·해운대·남양주·동탄·일산·봉담·광주·천안·부천 등 9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SPAO)는 추석을 맞아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스추페(스파오 추석페스타)' 캠페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스추페는 상반기 고객 성원에 보답한다는 취지로 기획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 '온 가족이 합리적인 쇼핑을 즐기고 풍성한 추석을 맞자'는 메시지를 내세우며, 간절기와 가을 시즌에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집중 선보인다.

스파오는 신세틱레더 소재의 스웨이드 재킷, 고밀도 코튼 오버핏 셔츠와 스트라이프 셔츠 등을 대량 준비했다. 내년 메가 트렌드로 꼽히는 프렌치테리 스웻류를 비롯해 루즈핏 긴팔 티셔츠, 소프트얀 니트, 가디건, 치노팬츠, 트윌코튼 와이드 팬츠 등 코디하기 좋은 아이템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주차별 이벤트를 운영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파오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추석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파오 추석페스타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파오닷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LF의 대표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는 독창적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남성복 브랜드 바스통(Bastong)과 손잡고 2025 가을·겨울 아우터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첫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 테마는 '오래된 기록에서 다시 태어난 아우터(From the Page)'다. 바스통의 오래된 노트 속에 남겨진 클래식 아우터 디자인을 헤지스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두 가지 아이템을 출시했다. 정통성과 디테일을 중시하는 30대 패션 고관여 고객층을 겨냥해 클래식 페르소나와의 접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제품은 1930년대 헌팅·승마용 스포츠 재킷에서 영감을 받은 '코듀로이 스포츠 재킷'이다. 깊이 있는 색감과 은은한 광택의 코듀로이 원단에 양가죽 카라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두 번째 아이템은 1970년대 빈티지 다운 재킷에서 착안한 '헤비다운 파카'로, 알루미늄 지퍼와 광택 원단, 80:20 구스다운 충전재를 활용해 정통성과 현대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지난해 협업 제품은 출시 직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완판에 가까운 성과를 냈다. 특히 '문트위드 퀼팅 코트'는 빠르게 완판되며 충성 고객층과 신규 소비자를 동시에 끌어들이는 계기가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당시 구매 고객 중 30대 비중이 40%로 가장 높아 젊은 세대까지 흡수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협업 제품은 LF몰과 헤지스닷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라움이스트, 주요 백화점 등 온·오프라인 10여개 채널에서 판매한다. 코듀로이 스포츠 재킷은 25일부터 즉시 구매 가능하며, 헤비다운 파카는 이날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시작해 11월 1일 정식 출시한다.

헤지스 관계자는 "FW 시즌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우터와 헤비다운을 통해 유행을 타지 않는 시그니처 아이템을 제안할 것"이라며 "바스통 협업으로 브랜드 정통성과 차별화" 가치를 동시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캐주얼 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와 협업해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첫 번째 라인업은 26일부터 에잇세컨즈 주요 매장과 온라인몰 SSF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케이팝 걸그룹이 노래로 악령을 물리친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넷플릭스 콘텐츠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OST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앨범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에잇세컨즈는 이번 협업으로 작품의 세계관을 패션으로 확장하며 K패션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협업 상품은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와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 의상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됐다. 1차 라인업은 반소매·긴소매 티셔츠, 후드 티셔츠, 볼캡 등으로 구성했으며, 두 그룹과 까치 캐릭터 '서씨'를 그래픽으로 활용했다. 특히 ‘사자 보이즈’ 영문 로고를 한글과 결합해 새롭게 표현한 디자인은 한국적 감각을 강조했다.

오는 10월 말에는 2차 협업 상품을 주요 매장에서 공개한다. 한층 다양한 품목과 스타일을 추가하며, 11월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도 운영할 예정이다.

에잇세컨즈 관계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세계관을 입힌 패션을 국내외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고하우스가 투자한 디자이너 브랜드 '트리밍버드(TREEMINGBIRD)'는 일본 도쿄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6일 시작한 이번 행사는 10월 16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첫 해외 진출임에도 오픈 당일부터 긴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 현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트리밍버드는 무채색 기반의 클래식 무드와 놈코어 스타일을 강조하는 브랜드로, 제니, 아이브, 트와이스 지효 등 K-팝 스타들이 즐겨 착용하며 국내외 인지도를 높여왔다. 하고하우스는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방문객 중 일본 고객 비중이 늘고, SNS를 통한 일본 소비자의 문의가 증가한 점을 고려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W' 런웨이에서 공개한 신제품과 함께 스웻 셋업, 오프숄더 니트, 호보백 등 베스트셀러를 소개했다. 특히 제니가 착용해 화제를 모은 데미지 스웻 팬츠는 판매 비중 20% 이상을 차지하며 일본에서도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SNS 인증 이벤트, 현지 인플루언서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체험을 강화했다.

김민경 트리밍버드 대표는 "첫 해외 진출지인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뜻깊다"며 "이번 팝업을 계기로 글로벌 무대에서 K-패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하고하우스 관계자는 "트리밍버드의 일본 팝업스토어는 K-패션 경쟁력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유망 디자이너 브랜드가 글로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더브라(Wonderbra)는 '2025 소비자의 선택' 언더웨어 부문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 리서치센터와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브랜드 차별성, 디자인 독창성, 소비자 선호도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해 원더브라에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

1935년 미국에서 시작한 원더브라는 2009년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가 국내에 론칭한 이후 꾸준히 소비자 지지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원더브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특별전을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7일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이후 홈쇼핑과 전국 매장에서도 감사 행사를 이어간다.

대표 프로모션 상품으로는 온라인몰 단독 기획 '데일리 브라팬티 패키지'를 마련했다. 브라와 팬티 4세트에 팬티 2종을 추가 구성해 실용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췄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상반기 히트 제품인 '블루 어반', '데님 브라렛', '스킨 리프트' 등도 세트당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이벤트를 열어 소비자 참여를 확대한다.

장성민 그리티 부사장은 "9년 연속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원더브라의 DNA를 지키면서도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와 협업한 '요리조리 에디션'을 25일 오후 5시 선보인다고 밝혔다. '어떤 순간에도 요리조리 잘 어울리는 옷'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컬렉션은 지그재그 인기 쇼핑몰 '라룸'이 제작을 맡았다.

컬렉션은 맨투맨 3종(아보카도 그린, 베이지 블루, 미스티 퍼플), 바지 8종(코코아브라운, 소프트라벤더, 포그블루체크, 미드나잇체크, 숏·롱 옵션), 셔켓 2종(포그블루, 내추럴 크림) 등 총 13종 구성이다. 전 제품 100% 국내 생산으로 퀄리티를 높였으며, 단추 등 디테일 포인트와 여유로운 실루엣, 독특한 색감을 활용해 다양한 코디가 가능하다. 여성복에서는 드문 셔켓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상·하의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출시 기념 기획전은 10월 1일까지 진행한다. 10% 할인과 20% 쿠폰을 제공하며, 무료배송과 일부 품목 직진배송 혜택도 마련했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원지가 직접 선정한 경품도 증정한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실제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기획해 원지만의 감각을 입힌 협업 의류를 드디어 출시한다"며 "요리조리 에디션이 소비자들에게 내가 원하던 옷을 찾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협업은 지그재그 공식 유튜브 채널 '옷 만들기 대작전' 시리즈를 통해 원지가 기획 단계부터 출시까지 함께한 과정을 담았다. 데이터 기반 기획력과 크리에이터의 감각을 결합해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라포랩스(대표 최희민·홍주영)가 운영하는 4050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퀸잇은 지난 12~15일까지 진행한 뷰티 카테고리 '추석 선물 대전'에서 역대 최대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뷰티 거래액은 8월 행사 대비 111%, 전년 동기 대비 359% 늘었으며 주문 고객 수도 각각 75%, 219% 증가했다. 추석 명절을 앞둔 4050 소비자의 선물 준비와 환절기 스킨케어 수요가 맞물리며 소비가 확대된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37배 급증해 뷰티 카테고리 전체 거래액의 20%를 차지했다. 다이어트 제품 중심이던 소비 패턴이 홍삼·효소·오일 등 면역력 강화용 선물로 전환되면서 웰니스 식품이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잡았다.

스킨케어 제품도 강세를 보였다. 퀸잇은 LG생활건강 '더후', '오휘' 기획전을 마련해 4050 맞춤형 단독 상품을 선보였으며, 해당 브랜드 거래액은 8월 대비 75배 늘었다. 가을 나들이 수요로 색조화장품 판매도 증가해 립스틱 판매량은 전년보다 102% 뛰었다.

퀸잇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6~29일까지 '추석 선물 앵콜전'을 열고 500여 브랜드, 3만여 종 상품을 최대 94%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설화수 기프트 세트, 정관장·동국제약 단독 선물세트 등 단독 기획 상품과 프리미엄 포장 서비스도 준비했다.

퀸잇 관계자는 "4050 고객의 뷰티·건강 소비 트렌드를 정밀하게 반영한 큐레이션이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협업과 차별화한 상품 구성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신사는 최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코스맥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체 뷰티 브랜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무신사는 메이크업 브랜드 '오드타입', 영 타깃 브랜드 '위찌', 기본에 충실한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레스트앤레크레이션 뷰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무신사의 브랜드 기획력과 코스맥스의 연구개발·제조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한 제품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신규 원료 공동 개발 ▲신기술 및 제형 협업 ▲무신사 뷰티 브랜드의 코스맥스 차이나 생산 프로젝트 등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코스맥스의 독자 기술 '화이트 플러스좀(White Plussome)'을 활용해 미백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도 예고했다.

최재우 코스맥스 국내마케팅본부 부문장은 "무신사와의 협업을 확대해 의미가 크다"며 "개성 있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재영 무신사 커머스부문장은 "글로벌 1위 ODM 기업과의 협업으로 제조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차별화한 제품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