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고익배홀에서 개최
!['앎멘토링 학교 시즌2' 포스터. [사진=매경헬스 DB]](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10/75652_84318_5346.png)
암 환우에게 과학과 자연이 전하는 치유의 메시지가 전국으로 확산된다.
약국 영양상담 브랜드 셀메드와 매경헬스가 공동 주최하는 '앎멘토링 학교 시즌2' 첫 전국 순회강연이 오는 25일 오후 3시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고익배홀에서 열린다.
앎멘토링 학교는 암 환우와 보호자에게 암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고 암 환자가 알아야 할 자연유래 영양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앎멘토링 학교'에선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의학·약학 박사)를 비롯, 조종빈 약사(화순종로약국), 최연 약사(셀메드 한샘약국), 전광섭 교수(호남대학교 행정학), 장지연 약사(셀메드 이화약국) 등이 연자로 나설 예정이다.
장봉근 박사의 환영사로 행사가 시작된다. 장 박사는 '암을 이기는 천연항암제'를 주제로 한 강연도 준비했다. 그는 암을 일으키는 원인을 짚은 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리류의 천연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변성이 거의 없는 무산화 불포화지방산 '노유파' 등 천연영양소가 암세포에 작용하는 기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노유파는 유전자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해 정상적인 유전자 활동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봉근 박사는 "오랜 기간 천연물의 항암 효과를 연구하며, 자연에서 얻은 성분들이 환우들의 치료 여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고 실제 사례를 통해 이를 확인해왔다"며 "이번 강연에서는 연구 성과를 넘어, 환우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종빈 약사는 '암 상담 약국 항암 개선 사례'를 공유한다. 조 약사는 골수섬유화 환자가 항암 OCNT로 증상이 개선돼 이식 없이 생활 질을 높인 사례, 삼중음성유방암 환자가 4년 6개월 만에 완전 관해에 도달한 사례를 통해 암 환우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관리'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최연 약사는 표준치료 전 세포교정영양요법(OCNT), 식이 교정을 병행한 경우 치료 부작용이 완화되고 항암 효과가 높아진 사례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전광섭 교수는 '췌장암 환자의 셀메드 후기', 장지연 약사는 '셀메드 약국의 암환우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10년 전 암을 경험한 장지연 약사는 암의 원인을 이해하고, 천연영양소를 통해 세포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의 강연이 끝난 후 환자 또는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앎멘토링 학교'는 암 환우 및 가족, 건강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앎 케어 6종 키트'가 증정된다. 이번 행사는 제이비케이랩의 약국 영양상담 브랜드 셀메드와 매경헬스가 공동 주최하고, 제이비케이랩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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