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크루 아우라. [사진=미래본병원]](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09/74979_83016_421.jpg)
미래본병원(대표원장 김형석)은 3일 사회적 협동조합 '청연(이사장 이현익)'과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댄스 크루를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댄스 크루들은 미래본병원의 도수·재활치료를 비롯해 부상 예방과 치료, 재활 등 맞춤형 스포츠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미래본병원은 척추·관절 전문 병원으로 자가골수세포치료센터, 로봇인공관절치료센터, 스포츠재활센터 등을 운영하며 20년 이상 임상 경험을 축적한 의료진을 기반으로 스포츠 손상 치료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을 체결한 청연은 저소득 청년 댄서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한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10년차 댄서 이현익 이사장이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지원받는 장주희 단장의 댄스 크루 아우라(Aura)는 세븐틴, 선미, 태연 등 K-POP 대표 아티스트들의 안무와 무대에 참여해온 12인조 팀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형석 대표원장은 "댄스 크루의 역동적인 무대는 부상 위험이 큰 만큼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미래본병원의 의료 전문성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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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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