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이사 조규석, 최지현)은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의 하나로 이서종 이사를 BD(Business Development) 담당 임원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서종 이사는 한국노바티스와 에스씨엠생명과학에서 각각 사업개발 및 전략기획팀을 이끈 경험이 있으며, 라이선스 인·아웃, 파트너사 관리(Alliance Management), 기술이전 전략 수립 및 실행, 신규 파이프라인 검토 및 분석 등 사업개발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시장과 제품에 대한 높은 통찰력과 실행력이 있다는  평가다.

삼진제약은 이 이사 영입으로 국내외 바이오 및 제약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다양한 신사업 기회 발굴과 기존 파이프라인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매출 증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서종 이사는 "높은 성장 가능성으로 국내 제약 산업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삼진제약과 함께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삼진제약이 글로벌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정교한 사업개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