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이전 및 신공장 준공식 개최
기존 생산능력의 약 3배 수준, 품질향상도 기대

바임이 지난달 본사이전 및 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 바임]
바임이 지난달 본사이전 및 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사진 = 바임]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바임이 신공장을 가동하며, 대표제품 쥬베룩 생산을 확대하고 공급 안전성 강화에 나섰다. 

바임은 지난달 대전 제2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본사 이전 및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쥬베룩은 특허받은 다공성 망상구조의 복합체이자 자가 콜라겐 생성 주사제이다. 최신 생산설비를 도입한 제2공장의 생산능력은 기존 대비 3배 가까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동화 공정 확대를 통해 품질과 작업 안정성을 높이고, 자체 품질관리시스템 고도화로 품질 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제2공장의 연구센터도 확대해 신제품 개발을 포함한 다양한 R&D(연구활동)를 진행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본사를 신공장으로 이전하면서 업무 환경도 개선했다. 

최근 바임은 K뷰티 열풍으로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쥬베룩 i와 G를 론칭하고, 임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바임 관계자는 "쥬베룩 i와 쥬베룩 G 론칭, 신공장 가동을 통해 국내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임은 2022년 매출 106억원에서 지난해까지 매출 약 815억원으로 매년 두 자릿수 퍼센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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