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바이엘코리아]](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02/71734_78725_5511.jpg)
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진출 70주년을 맞아 한국 사회의 발전에 함께해 온 지난 70년을 조명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지속가능경영을 기반으로 한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바이엘 코리아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의 한국 지사로 1955년 작물보호 사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전쟁 직후 식량이 부족하던 50년대부터 당시 한국농약(현 팜한농)과 협력해 농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작물보호 제품을 제공해왔다. 1960년대는 한일약품공업과의 기술 제휴로 바이엘 제품의 국내 생산을 시작했고, 1972년에는 바이엘약품을 설립하면서 헬스케어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이후 1989년 바이엘 코리아 설립으로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바이엘 코리아는 70주년을 기념해 '브라보! 바이엘 코리아, 함께 한 70년 함께 할 미래(Bravo! Bayer Korea: Shape the future together)'를 올해의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Bravo'는 바이엘 코리아가 지난 70년간 한국 사회 보건의료 환경과 농업 환경 개선에 기여해 온 혁신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경의와 축하의 의미인 동시에 앞으로 함께 만들어 갈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바이엘코리아는 지난 14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70주년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 날 이진아 대표는 2025년을 바이엘 코리아 재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 천명하고, 중장기적 비전과 핵심 성장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바이엘코리아 이진아 대표는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으로서 기업의 미션인 'Health for all, Hunger for None'에 따라 영상의학, 심혈관, 신장, 종양, 여성건강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이어지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환자들의 보다 나은 삶의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통해 충분한 식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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