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그마 다운. [사진=다이나핏]
G.마그마 다운. [사진=다이나핏]

다이나핏(DYNAFIT)은 전속모델 장기용과 함께한 2025년 겨울 시즌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고, 신소재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다운자켓 'G.마그마 다운(G.MAGMA DOWN)'을 출시했다.

G.마그마 다운은 다이나핏의 핵심 가치인 기술력과 실용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그래핀(Graphene)과 고어텍스(GORE-TEX) 윈드스토퍼 소재를 활용한 이중 구조 설계로 보온성과 방풍 기능을 극대화했다. 겉감은 퀼팅 없이 미니멀하게 디자인돼 스포츠와 일상 모두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가 외부 냉기를 차단하고, 그래핀 안감이 내부 열을 순환시켜 체온 손실을 최소화한다. 여기에 넥 라인 안쪽 벨보아(velboa) 패치를 더해 장시간 착용에도 부드럽고 따뜻한 착용감을 유지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다이나핏 관계자는 "G.마그마 다운 시리즈는 미들·벤치·슬림 다운 등 다양한 스타일의 남녀 라인으로 구성했다"며 "혹한기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 높은 겨울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에게 기술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타고니아 코리아는 도시 일상과 자연 속 아웃도어 활동을 모두 아우르는 새로운 '캐주얼 아우터웨어(Casual Outerwear)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데일리 아우터 라인으로, 실용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갖췄다. 비·바람 등 변화무쌍한 기후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보온 기능, 자유로운 움직임을 위한 활동성, 그리고 도시적 감각의 캐주얼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공정무역 인증(Fair Trade Certified) 공장에서 제작, 생산 노동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리사이클 나일론·폴리에스터와 재생 유기농 인증 순면(ROC Cotton) 등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파타고니아의 지속가능 철학을 실천했다는 설명이다.

대표 제품인 '이스머스 재킷(Isthmus Jacket)'과 '이스머스 덱 재킷(Isthmus Deck Jacket)'은 폐그물로 만든 넷플러스(NetPlus)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으며, PFAS 무첨가 발수 처리와 써모그린(Thermogreen)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충전재로 내구성과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 라이트 거스트 셔츠 재킷·라이트 거스트 베스트는 가벼운 착용감과 우수한 보온성을, 포인트 레예스 캔버스 재킷(Point Reyes Canvas Jacket)은 재생 유기농 순면 캔버스와 코듀로이 칼라로 빈티지한 감성을 더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서울패션허브, 현장형 디지털 융합 교육으로 K-패션 인재 양성 가속화. [사진=서울패션허브]
서울패션허브, 현장형 디지털 융합 교육으로 K-패션 인재 양성 가속화. [사진=서울패션허브]

서울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서울패션허브는 산업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 디지털 융합 교육으로 K-패션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허브는 강의실을 넘어 동대문 상가와 제조 현장 등 실제 산업 공간을 교육 현장으로 확장, 학습–실습–취업을 연계하는 실무형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패션허브는 올해 '동대문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 '패션 취업 기술 아카데미', '패션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패션전공 대학생 성장 프로그램' 등 43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9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동대문 소상공인 맞춤형 교육은 상권 내 상인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일평화상가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실습 과정을 11월에 진행한다. 이 과정은 허브 강의실의 이론 수업과 상가 내 스튜디오 실습을 병행해 '상가가 곧 교실이 되는 현장형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 '패션 취업 기술 아카데미'는 샘플·패턴·디지털패션 등 세부 전공별 실습형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우수 수료생은 협력업체 실습 기회도 제공받는다.

'패션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은 브랜드 기획, AI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주·야간 병행 과정으로 운영하며, 대학생 대상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3D 스캐너, 승화전사기 등 디지털 장비 실습을 제공한다.

서울패션허브 관계자는 "디지털·라이브커머스·제조 실습형 교육을 고도화해 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K-패션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휠라, 플로우 다운 캠페인 전개. [사진=미스토코리아] 
휠라, 플로우 다운 캠페인 전개. [사진=미스토코리아]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배우 한소희, 고현정, 김나영, 봉태규와 함께한 '플로우 다운(FLOW DOWN)'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911 & Every day since' 콘셉트 아래, 휠라의 대표 겨울 아우터 '플로우 다운'의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을 통해 '가장 나다운 일상'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개한 화보에서 한소희는 시그니처 브라운 컬러 '플로우 다운 초코'를 착용해 은은한 광택과 볼륨감이 돋보이는 세련된 룩을 선보였으며, 고현정은 벨로아 소재를 더한 '후드 플로우 다운'으로 절제된 우아함을 표현했다.

김나영이 착용한 '우먼스 플로우 다운'은 기장을 2cm 늘려 편안한 세미크롭 실루엣을 구현했으며, 봉태규가 착용한 남녀공용 '유니 플로우 다운'은 립스탑 경량 소재로 부드럽고 모던한 감성을 더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시즌 ‘플로우 다운’은 일상 속 가장 나다운 모습을 표현할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겨울 아우터"라며 "성수동 플로우 위크 프로모션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신사, 쇼핑의 설렘 담은 첫 공식 음원 '무신삽니다' 발매. [사진=무신사]
무신사, 쇼핑의 설렘 담은 첫 공식 음원 '무신삽니다' 발매.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고객이 느끼는 쇼핑의 즐거움과 설렘을 음악으로 담은 공식 음원 '무신삽니다'를 발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음원은 브랜드의 첫 공식 음악 프로젝트로, 쇼핑과 언박싱(unboxing) 순간의 설렘을 경쾌한 리듬과 유쾌한 가사로 표현했다.

무신삽니다는 택배 도착을 알리는 익숙한 문구 '무신사입니다'와 '무신사에서 (상품을) 삽니다'라는 표현을 결합해 브랜드명의 중의적 의미를 위트 있게 살렸다. 빠른 비트 위에 고객의 기대감과 쇼핑의 즐거움을 담아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리듬을 완성했다.

해당 음원은 멜론, 지니, 스포티파이 등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유튜브 등 SNS 숏폼 콘텐츠의 배경음악(BGM)으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회사는 자신이 구매한 아이템을 소개하는 하울(haul)이나 언박싱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벌써 고객들이 무신사 택배 언박싱 영상에 무신삽니다 음원을 활용,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쇼핑의 순간이 단순한 거래가 아닌 즐거운 경험으로 기억되도록 브랜드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포레스트 뉴 봄버 자켓. [사진=K2]
포레스트 뉴 봄버 자켓. [사진=K2]

K2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갖춘 '포레스트 뉴 봄버 자켓(FOR:REST NEW BOMBER JACKET)'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포레스트 뉴 봄버 자켓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반자켓(Barn Jacket) 스타일로 소매와 옷깃 부분에 코듀로이 배색을 적용해 보온성과 고급스러움을 갖췄다. 또 고밀도의 나일론 스판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과 신축성이 뛰어나며, 안감에는 항균 기능의 기모 소재를 더해 초겨울까지 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데님, 코듀로이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와 매치가 가능해 데일리 아우터로 활용도가 높다. 컬러는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했다.

노성훈 의류기획팀 이사는 "포레스트 뉴 봄버 자켓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반자켓 스타일의 가을 아우터"라며 "쌀쌀해진 날씨에 캐주얼한 아웃도어 룩으로 연출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LF 바버, 리바이스와 협업. [사진=LF]
LF 바버, 리바이스와 협업. [사진=LF]

LF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바버(Barbour)는 미국 워크웨어 브랜드 리바이스(Levi’s)와 손잡고 FW 시즌 글로벌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영국 해안의 선원복에서 출발한 바버와, 미국 서부 개척자들의 작업복에서 탄생한 리바이스가 '시간이 만든 품질'과 '일하는 사람의 옷'이라는 철학을 공유하며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두 브랜드는 각각 '왁스 코튼'과 '데님'이라는 대표 소재를 통해 세월이 더할수록 깊어지는 질감과 내구성의 미학을 담아냈다. 바버가 1894년 창립 이후 왁스 재킷과 타탄 체크로 헤리티지를 이어온 브랜드라면, 리바이스는 1853년부터 청바지를 넘어 시대의 문화적 상징으로 자리해왔다.

이번 트랜스 애틀랜틱(Transatlantic) 협업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결합해 실용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워크웨어 & 헤리티지 룩을 제시한다. 대표 제품은 리바이스 특유의 플리츠 디테일과 타탄 안감을 더한 바버의 '비데일 재킷'으로, '왁스 버전'과 '데님 워크웨어 버전' 두 가지로 출시한다.

이외에도 올리브 왁스 재킷, 코듀로이 팬츠, 그래픽 티셔츠, 헤비웨이트 후디, 왁스드 캡 등 양사의 시그니처 요소가 결합된 아이템들이 함께 공개된다.

한편, 두 브랜드는 협업을 기념해 '장인 정신의 예술(Art of Craftsmanship)'을 주제로 한 글로벌 캠페인도 전개한다. 포토그래퍼 티본 플레처와 스타일리스트 티리노 이스폴이 참여한 이번 프로젝트는 각 분야의 장인들이 '1만 시간의 법칙' 아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헤리티지와 진정성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29CM,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손잡고 주거·라이프스타일 협업. [사진=무신사]
29CM,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손잡고 주거·라이프스타일 협업. [사진=무신사]

29CM는 현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와 주거·라이프스타일 MOU를 체결하고 홈·인테리어 영역 확장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주거 경험과 취향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했다.

29CM는 이번 협약으로 자사 홈 카테고리 '이구홈' 입점 브랜드들이 힐스테이트 고객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한다. 브랜드 큐레이션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기반으로 입주·분양 고객 대상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해,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을 특별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힐스테이트의 지역 특성과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브랜드 셀렉션을 제안하고, 힐스테이트 단지에서만 만날 수 있는 29CM 협업 한정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첫 행보로 29CM는 지난 19~22일 열린 'DDP 디자인페어'에서 '29APT' 콘셉트의 협업 전시관을 운영했다. 힐스테이트의 건축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외관과 엘리베이터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두 브랜드의 결합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는 29CM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스스로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할 수 있는 주거 문화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29CM 관계자는 "이사나 결혼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객에게 공간에 취향을 더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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