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조용준 세라젬 미래전략추진단 전무,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 윤나라 티제이미디어 대표, 윤재용 전략기획본부 이사. [사진=세라젬]
(사진 왼쪽부터) 조용준 세라젬 미래전략추진단 전무, 이경수 대표이사 사장, 윤나라 티제이미디어 대표, 윤재용 전략기획본부 이사. [사진=세라젬]

세라젬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서울타운에서 티제이미디어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를 위한 헬스케어 제품 및 콘텐츠 사업을 확산하겠다는 계획이다. 티제이미디어는 시니어 대상 헬스케어 시스템과 음악을 결합한 콘텐츠에 기반, 전국 유통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이다. 

양사는 ▲시니어 및 일반 소비자 대상 헬스케어 콘텐츠 서비스 공동 기획·개발·운영 ▲패키지 상품 공동 개발 및 체험 프로모션 ▲헬스케어-음향 융합 스마트 디바이스 기획 ▲복지시설·지자체·시니어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공동 마케팅 전개 등 공공·민간 부문을 포괄하는 입체적 사업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웰에이징(well-aging) 트렌드 속에서 기술과 콘텐츠의 융합이 시니어 헬스케어 시장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이라며, "티제이미디어가 보유한 전문 콘텐츠와 폭넓은 시니어 채널을 통해 세라젬은 더욱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하고, 접점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티제이미디어 측은 "세라젬의 글로벌 헬스케어 인프라에 음악을 기반으로 한 당사의 콘텐츠 기획력이 더해져 새로운 차원의 시니어 웰니스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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