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긴급구호세트 지원 [사진 = 신세계]](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07/74289_81891_4438.jpg)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기업들이 발빠르게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롯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부했다. 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롯데유통군, 롯데웰푸드 등 계열사들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이재민에 전달한다.
신세계그룹은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 피해 지역 인근 점포인 이마트 진주점은 물, 컵라면, 초코파이류 등 먹거리와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이마트는 19일 충남 지역 수해 지역민들에게 긴급 구호세트 500가구 분을 전달한 바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해 아산시, 당진시, 예산군으로 구호물품 1만 2000여 개를 긴급 배송했다.
코웨이는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 서비스를 긴급 지원한다. 또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수해 피역 지역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매니저가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뚜기는 피해 지역에 컵라면, 컵밥 등 제품 총 4만 여개를 긴급 지원했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 빵과 음료 5000개를 전달했으며 농심은 이머전시 푸드팩 3000세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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