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명 '온'(溫, ON)은 '모두', '100'이라는 의미의 순우리말과 '따뜻함'(漢字), '지속성'(영어)을 아우르는 다중 의미로, 그룹 창립 100주년을 향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상징한다.

회사에 따르면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작성했으며, ISSB·SASB·ESRS 등 주요 글로벌 기준을 반영했다.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실시해, 기업 활동과 사회·환경 요소 간 상호 영향을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품질 및 안전 ▲R&D 투자 및 신약 개발 ▲인재 채용과 관리 ▲협력사 ESG ▲기업 윤리·컴플라이언스 ▲조직문화 조성 등 6대 핵심 이슈를 도출하고 체계적인 ESG 전략을 수립했다.

동아에스티는 "생명 존중과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정도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혁신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24년 한국ESG기준원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받았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좋은기업상 대상,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산업통상자원부 기업혁신대상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보고서는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타발리스정. [사진=JW중외제약]
타발리스정.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제 '타발리스정(성분명 포스타마티닙)'을 국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타발리스정은 비장 티로신 인산화효소(SYK)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대식세포의 혈소판 파괴를 차단하는 방식의 경구용 혁신신약이다.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며, 국내에서 SYK 억제 기전으로 허가된 첫 ITP 치료제다. 회사는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들의 새 치료 옵션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체내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공격해 수치가 감소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멍이나 출혈, 심한 경우 뇌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ITP 환자는 9991명이다.

타발리스정은 미국 라이젤 파마슈티컬이 개발해 2018년 FDA 승인을 받았으며, 일본 킷세이제약이 아시아권 개발·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JW중외제약은 2021년 킷세이와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개발과 유통을 맡았다.

JW중외제약은 올해 1월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지난 6월 24일 약제급여목록에 등재됐다. 약가는 100㎎ 기준 2만 3843원, 150㎎ 기준 2만 9637원으로 결정됐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타발리스정은 기존 치료에 반응이 부족했던 ITP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신약 도입으로 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왼쪽부터)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이사, 최정남 싱귤래리티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진=삼일제약]
(사진 왼쪽부터)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이사, 최정남 싱귤래리티바이오텍 대표이사. [사진=삼일제약]

삼일제약은 지난달 30일 싱귤래리티바이오텍과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싱귤래리티바이오텍은 전분화능 줄기세포를 활용해 망막 유사 구조체(오가노이드)를 제작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망막 전구세포를 환자의 유리체강에 주입하는 방식의 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는 현재 치료법이 없는 희귀 유전성 망막 질환(IRD)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11월 해당 기업과 안과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술 협력을 구체화했다. 삼일제약은 자사의 임상 개발 및 상용화 역량을 싱귤래리티바이오텍의 오가노이드 플랫폼 기술과 접목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R&D 파이프라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는 "안과 분야 선두 기업으로서 혁신 기술 투자는 기업의 사명이자 책무"라며 "이번 협력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정남 싱귤래리티바이오텍 대표는 "건양대, 순천향대 등과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삼일제약 아이케어 혁신센터(SEIC)와 함께 유전성 망막 질환 치료제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일제약은 이번 투자로 세포·유전자치료제 영역으로의 진입을 본격화하며,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동아제약 아일로, 여름 맞이 올리브영 기획전 진행.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 아일로, 여름 맞이 올리브영 기획전 진행.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아일로가 1~7일까지 일주일간 올리브영 기획전을 통해 인기 슬리밍 제품을 최대 37%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마그번 코어컷 앰플'로, 체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이와 함께 '마그번 코어컷 앰플'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후 응모 페이지로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광고 모델 아이린의 촬영 현장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폴라로이드는 모두 다른 장면으로 구성, 1장씩 랜덤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일로X아이린 메이킹 필름 공개와 마그번 코어컷 앰플의 올리브영 랭킹 1위 달성을 기념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아일로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아일로의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일로는 '진짜 빨간맛 다이어트' 콘셉트로 체지방·혈당·배변 개선 등 다양한 이너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슬리밍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에버클과 에버클V. [사진=파마리서치]
에버클과 에버클V. [사진=파마리서치]

파마리서치는 자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바이오스티뮬레이터 신제품 '에버클'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노화 피부 개선을 위한 폴리엘락틱애씨드(PLLA) 기반 제품 에버클과 에버클V를 선보이며 안티에이징 시장 공략에 나선다. PLLA는 피부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체내에서 자연 분해되며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이다.

이번 신제품은 시술 부위와 목적에 따른 두 가지 타입이며, 개인별 피부 상태에 따라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회사 관계자는 "에버클은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피부 개선 효과가 나타나는 제품"이라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요구에 대응해 고도화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센티스. [사진=시지바이오]
센티스. [사진=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는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 및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공동 개발한 기능성 성분 '나노탄산아파타이트'(n-Cap)를 적용한 시린이 전용 치약 '센티스'(SENTIS)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센티스는 치아 내부 신경을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하는 '상아세관 밀봉' 원리를 기반으로 시린이 증상을 완화한다. 핵심 성분인 나노탄산아파타이트는 나노 크기로 정밀 가공한 무기물로, 상아세관의 미세 틈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직접적인 통증 원인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기존 시린이 치약에 흔히 쓰이는 질산칼륨이나 불화나트륨 대비 코팅 효과가 뛰어나 보다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일반인 6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2주간 센티스를 사용한 참가자의 약 93%가 시린이 증상 완화를 체감했다. 자극이 적은 민트향을 적용해 민감한 사용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불소가 포함되지 않아 임산부나 어린이도 사용 가능하다.

센티스는 시린이 완화 외에도 구취 제거, 치은염·치주염 예방, 치태 제거 등 복합 구강 건강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향후 구강케어 기능별 특화 라인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센티스는 기술력과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제품"이라며 "시린이 개선을 넘어 전문 구강 케어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GC케어, KISS 2025 참가. [사진=GC케어]
GC케어, KISS 2025 참가. [사진=GC케어]

GC케어(대표 김진태)는 7~10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KISS 2025)'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KISS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안전보건관리자와 구매 담당자 등 산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솔루션을 접하는 행사다.

GC케어는 이번 전시에서 '임직원 건강관리 No.1, GC케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어떠케어'를 중심으로 건강검진 예약부터 결과 관리, 건강증진 프로그램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어떠케어는 ISMS-P 인증을 획득한 임직원 전용 건강관리 앱으로, 높은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전시 주요 서비스로는 1:1 전담 운영 체계를 통한 건강검진 예약 관리, 의료진 상담 기반 유소견자 관리,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 심리상담과 직장 내 괴롭힘 케어를 포함한 마음 건강 관리, 운동·식습관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프로그램 등이 있다.

GC케어 관계자는 "기업의 건강경영 수요가 확대되면서 검진 이후를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로 다양한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C케어 부스는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존’ 내 8K201 구역에 마련되며, 현장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유제약, 국방부와 함께 '유유 캠페인' 전개.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 국방부와 함께 '유유 캠페인' 전개. [사진=유유제약]

유유제약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과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유유 캠페인은 "당신도(YOU), 당신의 지인도 유(遺)가족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전쟁 당시 수습되지 못한 12만여 위 전사자 유해의 신원 확인과 유가족 발굴을 위한 국민 참여형 보훈사업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25 미수습 전사자가 8촌 이내 친·외가에 있는 경우 1577-5625로 문의해 군부대, 보건소, 보훈병원 등에서 간단한 구강 시료 채취로 유전자 분석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기념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며, 유가족으로 확인될 경우 10만원, 전사자 신원이 확인되면 유가족 대표에게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유유제약은 유가족 시료 채취 참여자에게 증정되는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하고, 국방부와 함께 온·오프라인 홍보로 국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으며, 현재까지 1만 1460여구의 국군 유해가 발굴됐다. 신원 확인은 유가족 유전자 분석이 유일한 방법으로, 기업과 정부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는 "보훈문화 확산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 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대웅제약, 부산 포트빌리지서 실명 예방 캠페인 펼쳐.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 부산 포트빌리지서 실명 예방 캠페인 펼쳐. [사진=대웅제약]

대웅제약은 지난 6월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 '2025 포트빌리지 부산' 행사에서 자사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한 실명 예방 캠페인을 운영하고,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명 질환 조기검진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박 5일간 열린 대규모 해양 복합문화 행사 '포트빌리지'에서 진행했다. 약 1만여명이 대웅제약 부스를 찾았고, 이 중 1000여명이 안저 검사 체험에 참여하며 실명 질환 예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현장에서 안저카메라 '옵티나(OPTiNA)'와 AI 기반 진단보조 솔루션 '위스키'(WISKY)로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 등 3대 실명 질환 위험도를 약 5초 만에 예측·판독했다. 검사 결과는 즉시 제공했고, 이상 소견을 발견한 경우 병의원 방문을 권고해 조기 치료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혈압 측정기 '카트비피 프로' 등 대웅제약의 다양한 디지털 헬스 기술을 전시했다. 회사는 향후 전국 주요 도시로 실명 예방 캠페인을 확대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병하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질적인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디지털 헬스 기술을 접목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GC,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GC]
GC,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GC]

GC(녹십자홀딩스)는 주요 계열사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5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GC는 2022년부터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서에는 GC녹십자, GC셀 등 주요 계열사의 ESG 활동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보고서는 ▲헬스케어 접근성 확대 ▲고객 안전 및 품질 책임 ▲윤리 및 준법 ▲환경적 책임 등 4대 핵심 영역 중심으로 구성했다.

환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전략이 주요 내용으로, GC녹십자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대폭 감축하고 2050년까지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수립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소외계층 기부 확대와 함께, 중장기 사회공헌 계획을 제시했다. 또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윤리 행동 강령 서약서 체결과 이행 여부 평가도 시행 중이다.

지배구조 개선 측면에서는 사외이사 중심의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투명성을 강화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지난 2월에는 3개년 배당정책을 공시하며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했다.

이번 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 및 SASB 기준에 부합하게 작성했으며, 외부 기관의 3자 검증으ㅡ로 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GC 관계자는 "ESG 전략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GC녹십자는 글로벌 평가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ESG 평가에서 지난해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유한양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재무성과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반 활동과 계획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PROGRESS AND INTEGRITY'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매출 2조원 돌파 ▲표적항암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글로벌 병용요법 승인(Rybrevant 병용, 미국 FDA·유럽 EMA) 등 R&D 성과 ▲ESG위원회 설치 등 지배구조 개선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포함한 ESG 전략을 포함했다.

유한양행은 R&D 투자 확대, 윤리경영 강화, 인재 육성, 이사회 운영, 안전보건 등 15개 중요 이슈를 도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과 정량적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는 국제 기준인 글로벌 보고 이니셔티브(GRI),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SASB) 헬스케어 섹터 지침을 준용해 작성헸으며,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거쳐 정보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전체 보고서는 유한양행 공식 홈페이지 및 금융감독원 DART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욱제 대표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혁신 신약 개발과 지속가능경영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류 건강과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한양행은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에 2년 연속 편입됐으며, MSCI ESG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서

매경헬스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억울한 혹은 따뜻한 사연을 24시간 기다립니다.
이메일 jebo@mkhealth.co.kr 대표전화 02-2000-5802 홈페이지 기사제보

관련기사

저작권자 © 매경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