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 롯데칠성음료 업무협약 [사진 = 롯데칠성음료]](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04/72545_79606_78.jpg)
유통업계가 보다 안전한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롯데칠성음료와 건설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와 현대건설은 고용노동부의 폭염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지침에 따라 폭염에 노출되는 건설근로자들의 안전 및 보건관리를 강화하는 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품지원 및 기초상식 등을 알려주며 건설근로자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
현대건설은 작업 현장에 아이시스, 게토레이 등 음료를 상비해 두고 폭염 집중 시간 근로자들이 충분히 수분을 보충해 온열질환을 예방하도록 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현대건설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등 다양한 건설사들과도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사진 = 코웨이]](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504/72545_79607_1146.jpg)
코웨이는 환경부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 한국환경기술원, 민간 기업이 함께하는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사업이다.
코웨이는 2018년부터 8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 관리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웨이는 지난 8년간 약 120여 대의 공기청정기를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코웨이는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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