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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자가 2000명을 넘었다.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신체의 수분과 염분이 손실되어 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언제든지 노출될 수 있다.
무더위를 극복하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 폭염에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메밀면 포케 샐러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메밀면 포케 샐러드 만들기
<재료>
메밀면 30g, 블랙올리브 5개, 채 썬 백 김치 1큰술, 메추리알 5개, 들기름 1큰술, 캔옥수수 2큰술, 병아리콩, 김가루, 구운두부 2쪽, 오이 1/5개, 견과류 1큰술, 방울토마토 5개, 샐러드채소 1줌, 새송이버섯 2쪽
<만드는 법>
1) 메밀면은 삶아 찬물에 여러번 비벼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채썬 백김치, 들기름, 깨소금을 넣어 비벼준다.
2) 버섯은 마른 팬에 구워 준비하고 두부는 전분가루 옷을 입혀 기름에 단단하게 구워준다.
3) 병아리콩은 삶아서 준비한다.
4) 다른 채소들도 먹기 좋게 준비한다.
5) 샐러드 그릇에 1의 메밀면과 샐러드 채소를 담고 나머지 재료도 보기 좋게 돌려 담는다.
* 기호에 맞게 불고기나 연어, 새우 등을 올려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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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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