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306/64465_68747_5847.jpg)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블루베리’는 대표 항산화 식품이기도 하다. 풍부한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폴라보노이드 등으로 변비 해소는 물론, 치매 예방에도 좋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다.
실제 2019년 영국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 노리치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하루 한 컵(150g) 정도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인자가 최대 15%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는 생으로 먹어도 좋으며 갈아 먹거나 잼, 콩포트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특히 요거트에 올려 먹으면 새콤달콤하면서도 건강한 간편 아침식사로 즐길 수 있다.
블루베리를 구매할 땐 청색이 짙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흰 가루가 균일하게 퍼져 있는 것을 고른다.
블루베리 에이드
<재료>
블루베리, 설탕, 레몬즙, 얼음, 탄산수
<블루베리 잼 만들기>
1. 블루베리는 씻어 물기를 제거해준다.
2. 냄비에 블루베리와 설탕 100g을 넣어 중불에서 졸여준다.
3. 걸쭉해지면 레몬즙을 넣어 섞어준다.
<블루베리 에이드 만들기>
1. 컵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블루베리 잼을 취향껏 넣는다.
2. 탄산수를 부어주면 완성.
헬스키친 푸드닥터 TIP.
먹으면 먹을 수록 건강에 좋은 블루베리는 유익한 성분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아 손상된 뇌 세포와 신경세포 조직을 치료하여 기억력 개선과 치매 예방에 효과를 볼 수 있고, 식이섬유를 포함하고 있어 장시간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지방을 태우는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다이어트에 도음을 준다. 특히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체내 염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블루베리는 당을 낮추는 효과도 있지만 오히려 과다 섭취 시 과육 속 당분으로 당뇨병에 오히려 좋지 않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고, 평소 몸이 차가운 분들에게는 체온을 떨어뜨리고 설사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잼이나 에이드 외에도 냉동으로 보관해 먹으면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의 효과를 높인다. 요거트와 함께 섭취하거나 샐러드나 주스로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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