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다인 전체 라인업 [헤일리온]](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303/63226_67234_5352.jpg)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은 자사 민감성 치아 전용 치약 ‘센소다인’이 치과대학의 전공 과목 중 하나인 치과보존학 교재에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3월부터 출간된 제5개정판 치과보존학 교과서에는 민감성치아 전용 치약 사용이 민감성 치아의 1차 치료 및 관리법으로 명시됐다.
헤일리온 관계자는 “치의학계가 민감성치아 전용 치약을 시린 증상 관리에 대한 바람직한 솔루션으로 인정하고, 효과에 대한 신뢰성을 다시 한 번 검증 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국내보다 앞서 민감성 치아 관리에 기능성 치약의 사용을 1차로 권장하고 있다. 이 같은 기능성 치약에 포함되어 있는 질산칼륨(KNO3)은 미국 FDA에서 민감한 치아의 시린 증상 완화 성분으로 승인 받은 바 있다.
센소다인은 상아세관 내에 침투하여 통증의 신경 전달을 억제하는 질산칼륨이 주성분이다. 차거나 뜨거운 음식물 등의 외부 자극에 의한 시린 증상을 예방, 완화하는 것이 사용 목적이다.
민감성 치아는 잘못된 칫솔질로 인한 잇몸손상, 이갈기로 인한 에나멜 마모, 치주질환 치료나 미백, 산성음식 섭취 등으로 인해 치아 신경을 자극 받아 찌릿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국내 성인 인구의 3분의 2가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제5개정판 치과보존학 교재 표지 및 민감성 치아 관련 본문 [헤일리온]](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303/63226_67235_5456.jpg)
헤일리온 한국법인의 김준호 마케팅 상무는 “센소다인은 그 동안 대한치과보존학회와 함께 ‘민감성 치아’의 개념을 홍보하며, 연령에 상관없는 올바른 진단과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소통해왔다”며, “앞으로도 센소다인은 일상의 기초건강이 되는 구강건강에 앞장서며 셀프 구강케어의 전파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정원 대한치과보존학회 부회장은 “환자의 치아를 보존하는 것이 우리 학회의 가장 중요한 소명이며, 이에 맞게 일상에서 증상에 맞는 올바른 관리를 하도록 지도하는 것도 우리의 중요한 임무”라며 “이번 교재 등재를 통해 국민들과 치과대학생, 치과의사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바람직한 길잡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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