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란구강붕해정. [유유제약]](https://cdn.mkhealth.co.kr/news/photo/202302/62306_66202_319.jpg)
유유제약은 편투통 치료제 나그란구강붕해정이 출시 1년 만에 전국 종합병원 50여 곳에 처방된다고 2일 밝혔다.
나그란구강붕해정은 나라트립탄 성분의 급성기 편두통 치료제로 퍼스트제네릭이다. 오리지널 제품은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나라믹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출시된 편두통 치료제 중 유일하게 혀 위에 놓고 타액으로 녹여 삼키는 구강붕해 제형이다. 일상생활 중 언제 어디서든 물 없이도 복약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약품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등 병원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서울대학교병원 등에서도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tee) 절차를 진행 중이다.
지윤진 유유제약 ETC마케팅2실 PM은 “편두통 치료제 복용 후 구토하면 약물 효과가 감소하는데 나그란구강붕해정은 약물복용이 어려운 편두통 환자에게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며 “올해도 전국 주요 종합병원 랜딩 성과를 기대하며 편두통치료제 시장에 신흥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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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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