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면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있다. 이에 최근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에서도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하는 등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비대면이 활성화 되면서 e스포츠도 인기다.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에서는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등 e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층을 겨냥한 대회도 등장하고 있다.

◆ 센트룸,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100' 출시

GSK 컨슈머헬스케어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은 ‘센트룸 포커스 신바이오틱스100’을 선보이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해당 제품은 세트룸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매일 100억 유산균을 캡슐 2알로 간편하게 섭취하는 제품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비피도박테리움 락티스,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등 7종 핵심 균주를 포함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안에서 잘 증식할 수 있도록 먹이가 되어주는 프리바이오틱스도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신바이오틱 포뮬러로 설계됐다. 3중 코팅을 적용해 장 속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준호 GSK 컨슈머헬스케어 마케팅 상무는 “그간 축적된 건강기능식품 제조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진출한다. 앞으로도 특수 영양소에 전문화된 특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달 9일부터 22일까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해당제품 구매 시 할인 및 증정품도 제공한다.

◆ 매일유업 셀렉스, '면역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매일유업 셀렉스는 장 건강과 면역기능을 함께 챙길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면역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해당 제품은 스웨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프로비(Probi AB)의 ‘프로비 디펜덤(Probi® Defendum®)’을 사용한 프로바이오틱스로 건강한 사람의 장에서 발견한 글로벌 특허균주 2종을 배합한 유산균이 함유돼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살아있는 균인 유산균은 보관도 중요하다. 해당 제품은 동물성 젤라틴이 아닌 식물성 캡슐로 만들어 소화에 대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60년 전통 용기 전문 회사 독일 Sanner의 특수 용기에 담아 흡습력이 뛰어나고 습기 투과율이 낮아 유산균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에 셀렉스가 스웨덴 프로바이오틱스 1위 업체 프로비와 함께 선보인 신제품은 다수의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믿을 수 있는 유산균에 아연을 더해 바쁜 일상에서 장 건강과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하스스톤’ 대학생 참가팀 모집

동아오츠카의 탄산비타민 오로나민C는 이달 15일까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의 디지털 카드 게임 하스스톤(Hearthstone®)의 e스포츠 대회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OHHC)’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5천만원 규모로 올해까지 2년 연속 개최되는 e스포츠다. 참가 대상은 현재 대학에 재학 혹은 휴학 중인 현역 대학생으로 같은 대학에 재학 중인 선수 2인이 한 팀으로 신청해 팀 오픈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준철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저는 “e스포츠 대회 개최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학 생활의 생기를 잃어버린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며 “오로나민C만의 생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가 준비된 이번 대회에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15일 23시 50분까지 e스포츠 대회 온라인 플랫폼 배틀독의 하스스톤 탭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