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건잡] 오이를 대체할 수 있는 음식은?
우측으로 넘기세요
고기를 구울 때, 등산을 할 때, 입이 심심할 때…
우리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채소 ‘오이’. 오이는 수분이 많고 차가워 땀을 많이 흘릴 때 섭취하면 특히 좋은 채소이다.
오이는 100g 기준 9kcal, 당분은 1g 정도로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개선에도 좋다.
그런데 김밥의 오이를 골라내고 먹는다거나 자장면 위 올라간 몇 조각의 오이도 빼서 먹는 등 오이는 특유의 향과 식감, 쓴 맛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이럴 때는 오이에 함유되어있는 영양분과 비슷한 성분을 가진 다른 채소를 섭취하도록 하자. 샐러리나 콜라비, 파프리카 등으로 오이를 대신할 수 있다. 수분과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콜라비는 깍두기로 담가 먹을 수 있으며, 샐러드에는 오이 대신 샐러리를 넣어 먹을 수 있다. 또한 파프리카는 김밥에 넣어 더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매경헬스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억울한 혹은 따뜻한 사연을 24시간 기다립니다.
이메일 jebo@mkhealth.co.kr 대표전화 02-2000-5802 홈페이지 기사제보
관련기사
- 샐러드로 다이어트할 때 주의할 점
- [알쓸건잡] 손톱 모양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 [알쓸건잡] 세계 수면의 날 기념, 잠에 대한 OX
- [알쓸건잡]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
- [알쓸건잡] 치아미백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 [알쓸건잡] 약 먹는 시간, 꼭 지켜야 하나요?
- [알쓸건잡] 발목 삐었을 때 냉찜질? 온찜질?
- [알쓸건잡] 샤워 후 귀청소하면 좋을까?
- [알쓸건잡] 머리 감을 때 고개 숙여서 감아도 될까?
- [알쓸건잡] 초코우유, 숙취에 좋을까?
- 디스크 있다면 등산 대신 '이것' 하세요
- 봄나물 아닌 독나물…'이것' 생으로 먹지 마세요
- 봄철부터 초여름 어린이 감염병 주의하세요
- SPF? PA? 선크림, 이제는 알고 바르자!
- 'FAST' 기억하세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뇌졸중
- 여름철 쪼리, 블로퍼… 허리 건강 적신호 켜진다
- 날달걀을 먹으면 정말 노래를 잘하게 될까?
- 장례식장에서 웃음이 나요... 병일까요?
- 입 벌릴 때 딱! 소리…턱에도 '디스크' 생길 수 있다
- 갑자기 단 것이 당기고 갈증이 난다면?
- 물놀이하다 화상을? 일광화상 조심하세요!
- 김장, 왜 배추로 담글까? 김치 이모저모
- 수분 대왕! 여름 필수 식품 '오이'
김나리 기자
skfl1455@mkhealt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