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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주꾸미는 봄이 제철이다. 봄철 알이 가득 찬 주꾸미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매년 열리는 축제도 인기가 좋다. 쭈꾸미라 부르는 사람도 많지만 주꾸미가 맞는 말이다.주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좋다. 칼로리는 낮고 스테미나를 높여주는 영양만점 식재료로, 다이어트에도 좋다.주꾸미를 고를 때는 빨판이 선명하고 몸통 색이 짙은 것을 고른다. 세척할 땐 밀가루를 이용해 문질러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주꾸미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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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2024.03.2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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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는 봄을 대표하는 나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향긋한 특유의 향으로 겨울철 떨어졌던 입맛을 살리고,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다.냉이는 의외로 채소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다. 비타민도 풍부해 환절기 면역력에 효과가 있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무엇보다 철분이 많아 생리불순, 출혈 등에도 효과가 있다.냉이는 국, 찌개에 넣어먹거나 무침, 전 등 다양한 요리로 먹을 수 있다. 고를 때는 질기지 않고 잎의 색이 녹색을 띄는 것이 좋다.냉이된장무침 냉이, 소금, 다진 마늘, 된장, 참기름, 통깨(참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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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2024.03.0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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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을 맞아 더욱 달고 맛있어진 딸기. 딸기는 비타민이 가득해 면역력을 높여줄뿐만 아니라 고혈압 환자에게도 좋다. 혈액 속 노폐물과 염분을 배출하는 칼륨과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딸기 95g당 약 67mg 정도의 비타민C가 함유 되어 있는데, 이는 레몬의 약 2배, 사과의 약 10배나 된다. 딸기 5-6개면 비타민C 하루 권장 섭취량을 모두 섭취가 가능하다.또한 라이코펜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도 있다. 라이코펜은 붉은색 과일에 함유되어있는 항산화 물질인데,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항산화 기능을 한다.딸기는 아몬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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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2024.02.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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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무의 아삭함과 양배추 특유의 단맛이 합친 콜라비는 비타민 함량이 매우 높다. 특히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관리에 좋고,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주는 채소다.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과 카로티노이드도 함유하고 있어 암 예방 등에도 도움이 된다. 또 수분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체중관리 시 먹어도 좋다.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어도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입이 심심하고 군것질이 생각날 때 과자대신 콜라비를 선택해 보자.제주도, 전남, 전북 등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고 11월에서 12월이 제철이지만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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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2024.02.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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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보양식으로 인기 만점인 추어탕. 북극 한파가 맹위를 계속 떨치는 가운데, 추위에 지쳤다면 추어탕으로 기력을 회복해보자. 다른 보양식보다 열량은 낮지만 영양소는 풍부해 현대인에게 제격이다.추어탕의 주재료인 '추어(미꾸라지)'에는 칼슘이 다량 함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추어탕 1회 섭취량(350g)에 칼슘이 473.83mg 함유됐다. 흰 우유 200ml에 칼슘 200mg이 들어있으니, 추어탕 한 그릇에 우유 두 잔의 칼슘을 섭취하는 셈이다. 추어탕은 미용에도 좋다. 다른 보양식 대비 열량이 낮고 지방함량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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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2024.01.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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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그 향과 맛이 유난히 진해지는 뿌리채소가 있다. 바로 더덕이다. 겨울에 먹는 더덕은 산삼 못지않은 효능을 갖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사삼이라고도 불린다. 더덕에는 인삼에 많이 들어 있는 사포닌이 풍부하다. 사포닌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활성화시켜서 기침이나 가래를 가라앉히기 때문에 기관지나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사포닌 성분은 물에 쉽게 녹아 더덕을 요리할 때 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는 것이 좋다. 손질할 때는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고, 껍질을 벗긴 후에는 다시 세척하지 않는 것이 좋다. 추운 겨울 맛과 향이 깊어진 더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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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2024.01.22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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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끈하게 데워줄 보양식 맛집펑펑 내리는 눈이 길 가득 쌓여가는 겨울. 쌀쌀한 날씨 탓에 체력이 급격하게 저하된 당신을 위한 보양식을 소개한다. 부인을 위해 사장님이 직접 개발한 소고기 보신 전골부터 국물이 진국인 상황버섯오리 전골, 쫄복을 푹 고아 내 걸죽한 국물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쫄복탕까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된 지금 든든하게 먹어두어야 하는 보양식 맛집 5곳을 지금 알아보자.식신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맛집 어플 '식신'과 식대 관리 서비스 '식신E식권'의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방문자가 평가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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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형 기자
2024.01.1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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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산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한 ‘무’는 면역력 증진과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데 좋은 식재료다.우선 무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껍질에 비타민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껍질을 깎아 내지 말고 잘 씻어서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또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소화와 배변활동 개선에도 좋다.무는 폐와 인후 등 호흡기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잘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인후통, 기침, 기관지염 등 호흡기가 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으로 추천한다.◆ 겨울철 별미 무밥(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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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2024.01.0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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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하면 생각나는 대표 음식 떡국. 예부터 떡국은 1월 1일 새해 첫날 아침에 반드시 챙겨 먹는 식사로, 새해에 떡국 한 그릇을 먹으면 나이도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의미가 담겨있는 음식이다. 이와 더불어 가래떡 가락의 희고 긴 모양새가 순수와 장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음식이다.떡국은 멥쌀로 만든 가래떡을 얇게 썰어 육수에 넣고 끓인 뒤 국간장으로 간을 하고 다양한 고명을 얹어먹는 음식으로, 탄수화물 · 단백질 · 무기질 ·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한 그릇에 먹을 수 있는 좋은 음식이다. 특히, 떡국은 차지도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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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2024.01.01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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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짬뽕 맛집속이 확 풀리는 얼큰한 중화요리의 대표주자 짬뽕. 채소와 함께 해산물이나 고기를 넣어 끓여내 시원하고 묵직한 감칠맛을 더한 국물은 한 겨울 추위도 녹여버릴 수 있다. 빨간색의 국물색이 보기만해도 침샘을 자극하게 만드는 서울 짬뽕 맛집 다섯 곳을 소개한다.식신은 누적 다운로드 400만을 넘은 국민맛집 어플 '식신'과 식대 관리 서비스 '식신E식권'의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제 방문자가 평가한 맛과 만족도, 대중 인기도 및 방문자 후기, 좋아요, 즐겨찾기 등의 객관적 요소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소비자 자문위원의 검수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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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윤 기자
2023.12.2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