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행지 정보 네이버 검색 가장 많아
해외 여행지는 여행 사이트 검색이 인기

건강의료전문미디어 매경헬스가 지난 8~18일까지 전국 거주 만 15세 이상 남녀 독자 1177명을 대상으로 고물가 시대 여행 스타일에 대해 조사했다.

◆ 국내 가성비로 좋은 추천 여행지는?

가성비로 좋은 추천 국내 여행지역 1위는 강원도(22.5%)가 차지했다. 이어 경기도(18.4%) > 부산(10.9%) > 서울(10.6%) > 경상도(7.5%) > 전라도(7.4%) > 인천(5.7%) > 제주도(4.5%) > 대구(4%) > 충청도(3.7%) > 광주(1.7%) > 울산(1.5%) > 대전(1.4%) > 세종(0.4%) 순으로 나타났다.  

 ◆ 추천 여행지로 선택한 가성비 요소는?

가성비 요소로는 먹거리를 가장 많이 고려했다. 숙박비가 58.4%로 2위를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교통비(55%) > 이동거리(48.8%) > 놀거리(40.3%) 순으로 확인됐다.

 ◆ 국내 여행지에선 '이 식당' 방문하고 싶어

방문하고 싶은 식당 1위로는 특산물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었다. 2위는 사진 찍기 좋은 식당(17%)이었으며, 가격이 저렴한 식당(13.2%)이 뒤를 이었다. 이외 현지인 맛집, 인테리어가 예쁜 식당, 근처에 있는 식당 등 기타 의견도 있었다.

 ◆ 여행지 정보 찾을 땐 네이버 검색 주로 해

조사 결과 여행지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압도적으로 네이버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관광공사(12.1%) > 구글 검색(10.6%) > 여행 사이트(8.7%) > 지인 추천(7%)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검색 등의 기타 의견도 있었다.

 ◆ 숙박지·맛집 정보 찾을 때는 '이 사이트 검색'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숙박지 선택을 네이버(52.8%)를 이용했다. 이어 여기어때, 인터파크 등 여행 사이트(21.4%) > 구글 검색(9.9%) > 한국관광공사(8.9%) > 지인 추천(6.8%) 순으로 나타났다.

맛집 정보는 응답자 70% 이상이 네이버를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위는 구글 검색(13.3%)이었으며, 식신(2.9%) > 다이닝코드(2%) > 티맵(1.4%) 순을 보였다. SNS 검색 등 기타 의견도 있었다.

◆ 해외 가성비로 좋은 추천 여행지는?

가성비로 좋은 추천 해외 여행지 1위는 일본(35.8%)이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24%) > 태국(12.5%) > 대만(9.5%) > 필리핀(6.3%) > 중국(5.4%) > 싱가폴(2.8%) > 말레이시아(2%) > 인도네시아(1.4%) > 인도 (0.4%) 순으로 나타났다.

 ◆ 추천 여행지로 선택한 가성비 요소는?

가성비 요소로 먹거리를 가장 많이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비는 65.3%로 2위를 차지했다.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교통비(60.1%) > 이동거리(44.8%) > 놀거리(37.3%) 순으로 나타났다.

◆ 해외 여행지에선 '이 식당' 방문하고 싶어

해외 여행에서도 방문하고 싶은 식당 1위는 특산물 요리를 판매하는 식당이었다. 2위는 사진 찍기 좋은 식당(20.1%)이었으며 가격이 저렴한 식당(12.9%)이 뒤를 이었다. 이외 안전한 식당, 리뷰가 좋은 식당 등의 기타 의견도 있었다.

 ◆ 여행지 정보 찾을 땐 '이 사이트' 이용

조사 결과 여행지 정보를 찾기 위해서는 네이버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립닷컴, 마이리얼트립 등의 여행 사이트가 24.2%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구글 검색(20.1%) > 에어비앤비 등의 예약 사이트(3.7%)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해외여행 관련 책이나 유튜브 검색 등의 의견도 있었다.

 ◆ 숙박지·맛집 정보 찾을 때는 '이 사이트 검색'

41%의 응답자가 네이버 검색을 선택했다.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트립닷컴, 트립어드바이저 등의 여행 사이트(34.3%)가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구글 검색(16.3%) > 에어비앤비 등의 예약 사이트(8%) 순으로 나타났다.

맛집 정보를 찾기 위해 61.3%의 응답자가 네이버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구글 검색(32.1%)이었으며 지인 추천(5.9%)이 뒤를 이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기타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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