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앎멘토링학교 5기]
[사진=앎멘토링학교 5기]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유대광 교수가 이달 28일 충무로 매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앎멘토링학교 5기'에 연자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앎멘토링학교는 암 환우와 가족, 암 치료 전문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강연회로,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가 주최하고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가 후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유대광 교수(간담췌외과 전문의)는 앎멘토링학교에서 '췌장암 수술적 치료와 수술 후 관리'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3%로 매우 낮은 편이다. 전이성 췌장암은 수술도 불가하다. 췌장암 수술에서 절제 가능 여부는 혈관을 침범했는지, 침범했다면 어디를 침범했으며 얼마나 넓고 깊게 침범했는지에 따라 분류할 수 있어 까다롭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는 췌장암 수술 방법과 이후 관리법부터 시작해 환자의 식사법, 생활 습관, 건강기능식품 섭취 가능 여부 등 환우가 궁금해 할 질문 등 여러 내용을 담았다.

앎멘토링학교 5기는 암 환우 및 가족, 암 완치자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앎멘토링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앎멘토링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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