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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전문미디어 매경헬스가 지난 15~22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국 거주 만 15세 이상 남녀 독자 1,665명을 대상으로 당뇨 관련 상식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에 대해 독자들이 올바르게 인식하고 있는 부분도 많았지만 독자 70%가 당뇨를 단 음식을 먹으면 걸리는 질환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당뇨 위험 인자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했다.매경헬스 취재진은 당뇨 관련 주요 속설 8가지의 진실을 장상아 은평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 김규호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에게 물었다. 단 것을 많이
소비자시대
양해원 기자
2021.12.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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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집콕 크리스마스로 어느 때보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이 폭주했다. 문제는 먹다 남은 케이크. 잘못 보관했다간 비싼 케이크만 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케이크는 생크림, 과일 등 부패하기 쉬운 재료로 데코레이팅 되어 있어 유통기한이 짧다. 생크림케이크 구매한지 2~3일 내 섭취하고, 치즈 초콜릿 케이크 4~5일 내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따라서 먹다 남은 케이크는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되 가급적 빨리 먹어야 한다.상하기 쉬운 과일 토핑은 미리 분리하고 침이 닿은 부분은 잘라낸다.케이크를 상자째 냉장고에 보관하면 부피를 너무 차
카드뉴스
양해원 기자
2021.12.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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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TV드라마 '의사요한'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파브리병. 파브리병은 희귀병으로, 국내 정식 진단받은 환자가 200명에 불과하다. 과연 어떤 병일까?파브리병은 X염색체로 유전되는 유전성 희귀 질환이다. ‘알파 갈락토시다제 A’라는 효소의 결핍으로 세포 내 당지질인 ‘GL-3’가 분해되지 못하고 축적되면서 다양한 증상을 부른다.파브리병 초기 증상 손발에 타는 듯한 통증,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 붉거나 푸른색의 피부 발진, 만성 통증 '파브리 발작', 소변에 단백질이 하루 500㎖ 이상 녹아 나오는 단백뇨 등이 있다.당지질은
카드뉴스
양해원 기자
2021.12.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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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장한 체구의 사람이 손가락 관절을 우둑우둑 꺾는 소리를 내는 장면은 영화나 만화에서 클리셰로 자주 쓰인다. 하지만 이처럼 손가락 관절 꺾는 소리를 내는 것이 과연 손가락 건강엔 좋은 영향을 미칠까?전문의 설명에 의하면 그렇진 않다. 손가락 뿐 아니라 목, 어깨를 포함한 인체 모든 관절에도 마찬가지다.고도일 고도일병원 병원장은 "관절 꺾는 소리는 관절 안에 있는 질소 가스가 빠져나가는 소리다"며 "소리를 내면 기분이 시원해질 수 있지만 자주 하다보면 관절에 자극이 돼 퇴행성 관절염이 쉽게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해당 행동
카드뉴스
양해원 기자
2021.12.2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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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료전문미디어 매경헬스가 지난 8~14일까지 일주일 간 최근 1년 내 국내여행을 한 번이라도 가본 전국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독자 1,349명을 대상으로 여행 중 맛집 음식점 방문 행태를 조사했다.그 결과 대부분 응답자가 여행 중 현지 ‘맛집’으로 알려진 음식점에 방문한 경험이 있었다. SNS나 검색포털 등을 통해 추천받은 맛집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우수'한 편으로 나타났다.맛집 만족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음식의 맛'이였다.응답자들이 현지 맛집 음식점에 방문하는 이유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싶어서(63.4%
소비자시대
양해원 기자
2021.12.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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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고 격하게 놀다가 넘어져 앞니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앞니가 부러졌어요! 괜찮나요? |부러진 치아부위가 작다면 살짝 다듬어주거나 레진으로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부러진 치아조각 수가 적고 오염이 심하지 않다면 치과에서 부착도 가능하다.앞니가 완전히 빠졌어요! |빠진 치아를 가능한 한 빨리 다시 심어야 한다. 이 때 빠진 이를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해 1시간 안에 치과에 가져가야 한다.빠진 치아, 우유에 담아가야 |빠진 치아는 차가운 우유나 식염수에 보관해 가져가는 것이 좋
카드뉴스
양해원 기자
2021.12.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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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20일 매일건강예보아침 최저 2도 낮 최고 9도 맑음(서울 기준)올 겨울들어 가장 추웠던 주말이 지나간 월요일(20일) 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당뇨발'일명 당뇨발로 불리는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발의 작은 상처도 잘 낫지 않아 궤양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심지어 발을 절단해야 할 수 있어 당뇨환자라면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부분이다.최근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병원 연구 발표에 의하면 일교차가 클수록 당뇨발의 창상 회복이 더뎌 발을 절단하는 상태까지
위클리 건강예보
양해원 기자
2021.12.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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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2월 17일 매일건강예보아침 최저 -5도 낮 최고 -3도 맑음(서울 기준)영하권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어제까지 기승이였던 미세먼지가 해소되겠다.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전라권과 제주도에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오전과 오후 사이 충청권과 경상 서부 내륙에도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의 건강, '알레르기성 비염'연일 코로나19 확진자 및 위증증자가 최다치를 경신하다가 16일 한층 엄격해진 거리두기 조정안이 발표됐다. 사실상 위드코로나 종료 선포다.이같이 호흡기 감염병 전염이 두려운 때,
위클리 건강예보
양해원 기자
2021.12.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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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전같은 분위기는 사라졌지만 술을 가까이 하기 쉬운 연말이다.술이 센 사람은 간이 더 튼튼하다는 말이 있다. 과연 사실일까?전문의에 의하면 이는 근거없는 속설이다.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 내과 원장은 "술이 세다는 것은 단지 알코올분해효소가 많은 것일 뿐 간이 튼튼한 것이 아니다"며 "무엇보다 술로 인한 간 손상은 술이 세고 약하고가 아닌 알코올 섭취량과 음주기간에 영향을 받으므로 술을 많이, 자주, 오래 마실수록 간 손상이 커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전 원장은 "특히 술이 약한 사람은 알코올분해효소가
카드뉴스
양해원 기자
2021.12.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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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국.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에 절대 소홀해선 안 되는 시기다.그런데 정도가 과해 본인은 물론 주변사람도 괴로워지는 경우가 있다. 실제 코로나 이후 몸을 씻거나 청소하는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거나, 무엇을 만지려 해도 위생장갑을 사용하게 됐다는 등 괴로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었다.이 같은 행동은 ‘강박증’으로 설명할 수 있다.강박증이란 자기 의지와 상관 없이 불안한 생각에 사로잡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특정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정신 질환이다.건강의료전문미디어 매경헬스가 전상원 강북
마음치료
양해원 기자
2021.12.15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