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김유정 임상영양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김유정 임상영양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김민수, 이하 건협 전북지부)는 21일 전주 중부노인복지센터(시설장 점승재)에서 보건교육 및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노년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건교육은 ‘건강검진의 이해’라는 주제로 김유정 임상영양사가 진행했다. 국가건강검진 항목과 발견 가능한 질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말초혈액 순환검사를 하는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건협 전북지부 김민수 본부장은 "이번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는데 도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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