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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영양불균형으로 탈모와 새치머리가 점차 젊은 연령대에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탈모 및 새치와 관련해 의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말이 돌고 있어 올바른 두피 케어를 방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 하나는 '새치머리 한 가닥을 뽑으면 그 자리에서 두세가닥이 난다'는 설이다.

전문의에 의하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권순효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교수는 "머리카락을 뽑을 경우 오히려 모낭에 손상을 주어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지 않는 견인성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며 "따라서 몇 가닥의 새치를 제거하고자 할 때에는 뽑지 말고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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