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가 독자기술로 개발한 홍삼오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전임상시험 및 인체적용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 식약처로부터 개별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성분원료다. 기업은 해당 소재에 대한 독점적 제조·판매 권리를 가진다. 

KGC인삼공사는 2018년부터 홍삼오일이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점을 확인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KGC인삼공사는 해당 원료를 바탕으로 2023년 내 ‘전립선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KGC인삼공사는 전임상시험에서 홍삼오일이 전립선 비대를 유발하는 성장인자 등을 조절해 전립선의 무게와 두께를 감소시킴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또 전립선비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선 전립선특이항원 등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만수 KGC인삼공사 R&D본부장은 “식약처에서 개별인정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오일은 투자와 노력을 통해 개발된 것으로 회사의 연구개발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건강기업으로 국내외 다양한 건강소재를 개발해 전 세계인의 건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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