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소식] 아로마티카, 안전한 아로마테라피 돕는 '전자 디퓨저' 출시 外

최근 본인의 신념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면 과감하게 구매하는 '가치소비' 추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건강'과 '친환경'이 중요한 가치로 꼽히는데. 유통업계도 이에 맞춰 건강을 고려한 제품을 선보이고 친환경 활동까지 전개하고 있다. 

■아로마티카, 안전한 아로마테라피 돕는 '전자 디퓨저' 출시 

(왼쪽부터) 아로마테라피 초음파 디퓨저, 아로마테라피 네뷸라이징 디퓨저.
(왼쪽부터) 아로마테라피 초음파 디퓨저, 아로마테라피 네뷸라이징 디퓨저.

아로마티카는 25일 아로마테라피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전자 디퓨저 2종을 출시했다. 

'아로마테라피 초음파 디퓨저'와 '아로마테라피 네뷸라이징 디퓨저' 2종이다. 열을 가하지 않아 화재 위험이 적고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다. 또 저소음으로 설계돼 보다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최근 아로마테라피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보다 안전하게 즐기도록 전자 디퓨저 2종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고객의 일상을 위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뚜기, 지방 낮춘 '가벼운참치' 5종 출시 

오뚜기 '가벼운참치' 5종. 
오뚜기 '가벼운참치' 5종. 

오뚜기는 25일 기존보다 지방 함량을 40% 낮춘 '가벼운참치' 5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된 제품은▲가벼운참치 라이트스탠다드  ▲가벼운참치 더마일드  ▲가벼운참치 김치찌개용  ▲가벼운참치 고추  ▲가벼운참치 야채 5종이다. 기름이 적어 따로 버릴 필요가 없으며 야채즙, 조개액기스, 오뚜기 특제 소스 등으로 맛을 더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한 소비자들이 특정 성분이 줄어든 '로우푸드(Low Food)'를 찾는 추세에 맞춰 이번 가벼운참치를 출시했다"며 "저지방 참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그램, 전 직원 플로깅 활동 전개 

제로그램, '지구의 날' 기념 임직원 플로깅 활동. 
제로그램, '지구의 날' 기념 임직원 플로깅 활동.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플로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제로그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해변에서 진행됐다. 앞서 제로그램은 지난해부터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폐원단으로 만든 '플로깅 백'을 선보인 바 있다. 

제로그램 관계자는 "'Save Earth Save Us'라는 슬로건 아래 친환경에서 더 나아간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디야커피, '이디야 환경의 날' 맞이 행사 진행

이디야커피, '이디야 환경의 날' 맞이 플로깅 행사
이디야커피, '이디야 환경의 날' 맞이 플로깅 행사

이디야커피도 지난 20일 '이디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을 위한 각종 행사를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이디야 환경의 날'로 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환경의 날에는 임직원들이 반포 한강공원에서 직접 플로깅을 진행했다. 또 임직원 식당에서는 건강과 환경을 위한 저탄소 식단이 제공됐다.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텀블러를 사용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아메리카노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열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달에는 임직원이 직접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자 플로깅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ESG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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