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구강스캐너 ‘버츄어 비보’ 제품 이미지 [사진 = 스트라우만]
스트라우만 구강스캐너 ‘버츄어 비보’ 제품 이미지 [사진 = 스트라우만]

세계 임플란트 시장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 그룹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도를 위해 디지털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밀레니엄 리서치 그룹(Millennium Research Group)’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의 규모는 2017년 108억 달러에서 2023년 180억 달러로 증가했고, 연평균 8%의 성장속도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디지털 덴티스트리가 가장 필요하고 많이 사용되고 있는 분야 중 하나는 임플란트 시술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활용해 3D 컴퓨터단층촬영(CT)과 구강 스캐너 등의 디지털 장비로 환자를 진단할 수 있다. 이같은 최적화된 치료 방법에 따라 이상적인 위치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면 수술시간을 절약할 수 있으며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해진다.

스트라우만은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을 리드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디지털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2022 구강스캐너 어워드’에서 ‘품질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버츄어 비보’는 130g의 초경량 구강스캐너임에도 뛰어난 성능으로 전년 대비 판매량이 300% 이상 증가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다.

스트라우만의 차세대 고정밀 3D프린터 P시리즈는 정확도와 속도면에서 강점을 가진 프리미엄 제품으로 평가된다. 또 3D프린팅 후 끈적거리는 레진이나 세척제와 접촉 없이도 6~8분 이내에 완전 자동세척이 가능한 세척기 ‘P wash’와 작업 결과물에 맞춰 4-8분 이내에 프로그램 자동화가 가능한 경화기 ‘P cure’ 등 후처리 과정에 필요한 제품 라인업까지 보유하고 있다.

서충석 스트라우만 코리아 대표는 “스트라우만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이 빠른 품질 혁신과 기술력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정밀한 치과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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