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실 디지털 캠페인 티징 이미지 [사진 = 메드트로닉코리아]
베나실 디지털 캠페인 티징 이미지 [사진 = 메드트로닉코리아]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전후로 ‘베나실 디지털 캠페인’을 런칭하고 브랜드 소통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베나실은 하지정맥류를 치료하는 메드트로닉의 의료기기다. 2017년 베나실 한국 출시 후 대규모 디지털 캠페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 캠페인 ‘Vena는 정맥, Seal은 봉인하다’ 는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인 중장년층에게 베나실의 특징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베나실의 이름에 담긴 뜻을 풀이하면서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해 문제 정맥을 봉인하는 베나실만의 특징을 전달한다.

캠페인과 함께 중장년층의 참여가 높은 걷기 축제에도 참여해 하지정맥류 및 베나실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베나실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지난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의 후원 기업으로 참가해 제주올레 공식 앱 ‘올레패스’에서 ‘제주올레X베나실 쉼팡-퀴즈’를 진행했다.

김혜라 메드트로닉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그간 전개해온 다양한 질환 인식 증진 캠페인을 통해 하지정맥류에 대한 인지도는 높아졌지만 여전히 근본적인 치료의 필요성과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상황”이라며 “이번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치료가 꼭 필요한 분들께 하지정맥류 치료 및 베나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하지정맥류 치료 의료기기 분야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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