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사진 오른쪽 로고)가 KiMES 2023에 참가해 분산형 임상시험 솔루션을 선보인다.
제이앤피메디(사진 오른쪽 로고)가 KiMES 2023에 참가해 분산형 임상시험 솔루션을 선보인다.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3)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KIMES 2023에서 제이앤피메디는 독립 부스를 운영하며 분산형 임상시험에 필요한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임상시험 대상자의 참여 동의(eConsent), 신원 확인(Identify), 임상결과 평가(eCOA, Clinical Outcome Assessment) 등 DCT 관련 기능을 통해 의료기관 방문 없이 환자 중심의 원격 임상시험 수행이 가능한 서비스도 아울러 선보인다. 

제이앤피메디의 주력 서비스인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 솔루션은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분산형 임상시험(DCT)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등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역량을 갖췄다.

제이앤피메디 관계자는 "최근 임상업계 전문 인력 영입으로 사업개발팀을 확대 편성했다"라며 "올해 본격적으로 국내외 사업영역 확장 및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집중하는 한편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앤피메디는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의료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시험 데이터 관리 플랫폼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 솔루션을 자체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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