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상 프로(가운데)가 골프헤럴드 창간30주년 기념식에서 레전드 상을 수상한 후, KPGA 구자철 회장(왼쪽), 골프헤럴드 이순숙 발행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골프헤럴드
한장상 프로(가운데)가 골프헤럴드 창간30주년 기념식에서 레전드 상을 수상한 후, KPGA 구자철 회장(왼쪽), 골프헤럴드 이순숙 발행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골프헤럴드

골프전문지 골프헤럴드(발행인 이순숙)가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창간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와 대한골프협회(KGA) 이중명 회장,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구자철 회장,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김순미 수석 부회장, 서울CC 이심 이사장 등 골프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골프헤럴드는 ‘2021년, 이제는 골프도 한류다!’의 출판 기념회도 함께 진행했다.

골프헤럴드 창간 30주년 기념집 ‘2021년, 이제는 골프도 한류다!’. 사진 = 골프헤럴드
골프헤럴드 창간 30주년 기념집 ‘2021년, 이제는 골프도 한류다!’. 사진 = 골프헤럴드

이 책에는 골프헤럴드가 지난 30년간 잡지를 통해 기록해 온 명사(名士)와의 인터뷰, 프로들과의 인터뷰, 그리고 골프장 이야기 등이 골프의 산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골프 100주년을 맞은 기념비적인 해다. 골프헤럴드는 30주년 창간과 함께 KPGA 고문 한장상 프로에게 국내 골프 발전에 이바지 한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순금(5돈) 금메달을 전달했다.

한장상 프로는 한국 골퍼 최초로 골퍼들의 꿈의 무대인 ‘마스터스(1973년)’에 출전했고 ‘한국오픈(1964~1967년)’과 ‘한국프로골프선수권대회(1968~1971년)’에서 4연패 위업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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