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울룩불룩 돋아난 좁쌀여드름. 염증성 여드름에 비해 착해보이지만 알고보면 좁쌀 여드름은 이후 염증성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피부는 민동성'이 좁쌀 여드름 관리법을 공개했다.

좁쌀 여드름은 모공이 각질, 과도한 썬크림, 유수분 밸런스, 땀, 피지제거 등 여러 이유로 막히면서 모공이 숨을 못 쉬어 발생한다. 따라서 모공을 막는 피지를 제거해야 한다.

먼저 꾸준히 각질을 제거해줘야 한다. 각질 제거제도 효소, 스크럽, 고마쥐, 산타입 4가지가 있다. 이 중 자기 피부에 맞는 것을사용해주면 된다.

다음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관리해야 한다. 보통 수분: 유분 = 5:2  밸런스가 적합하다. 지성피부의 경우 이런 밸런스를 맞추기가 특히 어려워 유분이 과한 화장품을 피해야 한다.

기름종이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름종이 중 파란색 필름타입은 피부에 필요한 수분까지 다 빨아들이므로 페이퍼타입을 추천한다. 메이크업 후 5시간 뒤가 기름종이 사용하기 적절한 타이밍이다. 

마지막으로 좁쌀 여드름을 계속 손으로 뜯어내는 습관은 세균이 옮어 염증성 여드름을 생성하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피부는민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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