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4세 여성 5명 중 1명 가입
월경주기 관리, 커머스, 건강정보 제공 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

 

이미지 = 해피문데이 제공
이미지 = 해피문데이 제공

월경주기를 바탕으로 여성 건강 관리를 돕는 헬스케어 기업 해피문데이는 자사 건강 앱 ‘헤이문’이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출시 후 약 21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국내 15~24세 여성 5명 중 1명이 헤이문에 가입한 것으로 분석돼, 자기관리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MZ세대가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헤이문은 월경주기 전체에 걸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여기에 해피문데이가 직접 개발한 위생용품을 판매하는 커머스,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를 모두 제공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쌓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기존 출시됐던 월경달력 앱은 월경주기 체크를 통해 월경 예정일, 배란일 등을 알려주는 정도의 서비스 였다면 헤이문은 임신출산 너머의 폭넓은 여성건강을 다룬다는 점에서 차별화 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월경주기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월경주기 전반에 걸쳐 몸과 기분 변화를 기록, 이해, 관리할 수 있게 설계된 것이다.

또 최근 앱에 ‘고민해결’ 탭을 추가해 ‘내게 맞는 월경통 진통제 찾기’, ‘질염 셀프체크’ 등 다양한 여성건강 고민을 질의응답 형태로 케어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 월경주기에 맞춰 월경용품을 정기배송하는 편리한 구독 서비스도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대표 서비스로 꼽힌다.

김도진 해피문데이 대표는 대표는 “헤이문은 사용자가 월경주기 전체에 걸쳐 필요한 서비스, 커머스, 콘텐츠를 한 번에 탐색할 수 있는 차세대 앱”이라고 설명하며 “사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헤이문을 거듭 혁신하고 있고, 사용자 여러분의 고견과 참여가 없었다면 100만 다운로드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지 못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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