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 파스타는 봄이나 여름에 많이 먹는 파스타다. 탄수화물 함량이 가장 낮은 나사 모양의 푸실리를 넣으면 다이어트식 파스타로 즐길 수 있고, 나비넥타이처럼 생긴 파르팔레를 넣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가 완성된다. 파르펠레는 양쪽 가장자리의 물결 모양은 얇게 씹히지만 중앙 부분은 굵게 씹혀 다양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샐러드 토핑과 파스타에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넣고 섞으면 상큼하면서도 신선한 샐러드파스타가 완성된다.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미리 만들어놓고 냉장고에 보관한 후 먹어도 맛있다. 차가운 상태로 장시간 둘 경우 소스가 응고 될 수 있어 소스를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다. 탱글탱글한 파스타와 아삭한 채소를 섞고 치즈가루를 솔솔 뿌려 만든 샐러드 파스타 레시피를 소개한다.

◇ 샐러드 파스타


파스타면 (파르팔레), 방울토마토 10알, 블랙올리브 5알, 샐러드야채, 오이 1/2개, 파프리카 빨간색 1/2개, 노란색 1/2개, 파마산 치즈가루, 소금
드레싱: 오리엔탈소스 5큰 술, 스위트 칠리 소스 3큰 술, 발사믹 식초 1큰 술, 케찹 1큰 술


① 끓는 물에 소금 1/2작은 술 넣고 파스타를 넣고 10분 간 삶아준다.
② 채반에 부어 물기를 빼주고 올리브유를 넣고 버무려준다.
③ 샐러드야채는 얼음물에 담가 아삭하게 해주고 방울토마토와 올리브를 먹기 좋게 자른다.
④ 오이는 굵게 썰어 1/4크기로 자르고 파프리카도 같은 크기로 잘라준다.
⑤ 오리엔탈소스 5큰 술, 스위트 칠리소스 3큰 술, 발사믹 식초 1큰 술, 케찹 1큰 술로 드레싱을 만들어준다.
⑥ 넓은 볼에 삶은 파스타와 재료를 넣고 드레싱을 뿌린 후 치즈가루를 뿌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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