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페어(RADIPAIR), ‘빠른(Rapid)’, ‘활성산소(Free Radical)’, ‘피부 회복(Repair)’ 합성어

활성산소를 빠르게 억제해 피부 회복을 가져온다는 의미

라디페어 제품 사진 [지엔티파마]
라디페어 제품 사진 [지엔티파마]

신약 개발 기업 지엔티파마는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라디페어’를 론칭하고, 국내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다. 뇌신경질환과 노화 관련 질환 치료 신약 등 의약품을 개발하는 지엔티파마에서 항산화와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제품을 개발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라디페어(RADIPAIR)는 ‘빠른(Rapid)’, ‘활성산소(Free Radical)’, ‘피부 회복(Repair)’의 합성어다. 빠르게 활성산소를 억제해 피부 회복을 가져온다는 의미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구성은 에센스 로션, 에센스 스킨, 앰플, 세럼 등 4종이다. 국내 판매는 유한양행이 맡고, 해외는 지엔티파마가 직접 미국 아마존을 통해 온라인 판매 할 예정이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아마존은 빠르면 이달 말부터 구매가 가능하고, 유한양행은 내년 2월 중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라디페어의 핵심 원료는 ‘TFM’으로 항산화 및 염증 억제 효과, 안전성이 입증된 신물질이다. 지난 10월 특허 취득을 완료했고, TMF 화장품 조성물과 용도에 대한 특허는 미국, 유럽, 중국, 일본에 출원한 상태다. 또 국제화장품원료집과 대한화장품협회의 화장품 성분 사전에 정식 등재됐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이사는 “TFM은 세포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피부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물질이며, 이미 임상시험을 통해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며 “TFM을 함유한 라디페어는 앞으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K-뷰티의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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