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MBN 남산 한국의 맛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다. 

'남산골에서 만나는 팔도음식 한마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각종 먹을거리 뿐 아니라 패션쇼, 경연대회, 공연 등 화려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먼저 명인관에서 K-푸드협회 소속 조리장들의 팔도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식 명인으로 소문난 윤인자, 김순태, 오복만, 임인숙, 김명희 전문가들이 각자의 필살기 요리를 선보인다. 또 강순의 김치 명인이 참여, 김치 담그기 시연으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2019년 남산 한국의 맛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10팀이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매경헬스DB)
2019년 남산 한국의 맛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가한 10팀이 요리를 하고 있다. (사진=매경헬스DB)

25일에는 한국의 맛 요리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연은 한국의 '장'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가 주제다. 앞서 열린 예선에서 통과한 총 20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한류 퓨전 공연 및 버스킹, 클래식 공연이 마련됐다. 먹방 유튜버도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시간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의 한복 주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패션소도 준비됐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제7회 MBN 남산 한국의 맛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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