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휴럼 제공
사진 = 휴럼 제공

건강 바이오 기업 휴럼이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인 ‘곰피추출물’의 시장 공급을 본격화한다고 전했다.

휴럼은 제조사인 네추럴웨이와 '곰피추출물' 원료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완제품 및 원료 공급을 함께 진행한다. 자체 제품 '곰피로 간건강+'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곰피추출물은 간 건강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지표성분은 ‘디에콜(Dieckol)’이다. 항산화 효과를 통해 간조직 내의 산화스트레스 조절, 독성물질로부터 간세포 사멸 보호, 알코올성 지방간 및 간섬유화의 억제를 토해 간경화 및 기능 손상을 제어하는 등의 기전으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간 건강에 관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휴럼은 건강기능식품 연구에서부터 생산, 판매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유효물질과 기능성 원료를 각각 35건, 9건 발굴했고 3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쑥부쟁이추출분말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코 상태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다. 휴럼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원과학원과 ‘쑥부쟁이추출물’ 기술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품개발을 진행 중이다. 쑥부쟁이 계약재배를 통해 자체 원료수급 계획도 갖췄다. 알레르기성 비염 등 코 건강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만큼 업계의 원료 공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도 수면 건강 기능성 원료 '감태추출물',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 '석류추출물' 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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