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소아 신경 진료 등 돌입

황승용 전 서울대 어린이병원장이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사진=우리아이들병원
황승용 전 서울대 어린이병원장이 우리아이들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사진=우리아이들병원

전국 유일의 소아청소년 전문병원인 우리아이들병원이 황용승 전 서울대 어린이병원장을 명예원장으로 초빙해 소아 신경 클리닉 진료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황 명예원장은 1950년 출생으로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재직한 소아신경학의 권위자다.

서울대 의학도서관 관장, 대한소아신경학회 회장, 대한간질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부터 2013년까지 대통령실 소아청소년과 자문의, 2015년부터 지난 7월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왕립병원 자문의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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