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포 당 유산균 3,000억 마리
반려동물 장건강·면역력 개선
28일 런칭마켓 라이브커머스서 선봬

큐옴바이오 '감미도' 
큐옴바이오 '감미도' 

기호성이 좋아 반려동물의 '마약'이라고 불리는 간식 '츄르'. 츄르만 보면 멀리서도 달려오는 반려동물이 너무 사랑스러워도 맘껏 주기엔 편치 않다. 염분 함량이 꽤 높기 때문이다. 그런데 염분을 낮추고 반려동물의 장 건강까지 지켜주는 츄르가 나와왔다. 

유산균 원료 기업 큐옴바이오의 '감미도'에는 고함량 유산균이 들어있다. 유산균이 들어간 츄르는 드물다. 제조 과정에서 멸균 처리를 거치는데, 이 때 생균 유산균이 사멸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큐옴바이오는 독자적 기술로 사멸시킨 유산균을 넣어 제조했다. 1포 당 유산균 3,000억 마리가 들어있다. 

특히 사멸된 유산균은 생균과 달리 고농도로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다. 반면 효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큐옴바이오에 따르면 유산균은 반려동물의 장 속 환경을 개선해 면역력을 높인다. 또 소화능력이 개선돼 헤어볼 배출에도 도움을 준다. 

나트륨 함량은 0.07%(염도 0.18%)로 시중 츄르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단백질도 80% 이상 함유됐다. 또 초록잎홍합, 고구마, 녹차추출분말 등 엄선된 부재료만 담았다. 

현재 고양이와 강아지 모두 좋아하는 치킨맛 1가지로 출시됐으나, 향후 3~5종까지 추가될 예정이다. 

큐옴바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양제와 검진키트 등을 출시해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큐옴바이오는 오는 28일 '나비야 사랑해 바자회' 에서 감미도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런칭마켓 라이브커머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매출의 5%는 길고양이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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