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아니어도 디지털로 생각과 경험을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하는 시대가 왔다. 그 중심엔 메타버스와 NFT(Non-Fungible Token)가 있다.

최근 MZ세대들이 가상세계에 관심을 보이며 상상력에 기반한 데이터(Bigdata Driven Creativity)를 얻고자 많은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런 시기에 콘텐츠(Contents)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콘텐츠, 플랫폼(Platform)으로 날다!’는 콘텐츠 흐름을 파악하는데 가이드를 제시한 책으로 디지털 혁신(DX)과 빅데이터 경영, 플랫폼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플랫폼(Platform)은 우리가 콘텐츠를 소비하는데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가 있어도 이를 뒷받침 할 플랫폼이 없다면 그저 그런 콘텐츠로 전락한다. 결국 콘텐츠는 플랫폼이 있어야 하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메타버스가 추가된 콘텐츠 순환구조 속에 콘텐츠 비즈니스의 중요한 키가 무엇인지 확인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콘텐츠가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킬러 콘텐츠를 배출하고, 킬러 콘텐츠는 커머스를 일으키게 되는 과정에서 플랫폼의 역할도 분석한다.

저자 김세을 숭실대 문화콘텐츠경영학과 겸임교수는 “콘텐츠를 기술과 결합할 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Data & Bigdata와 코인& 토큰, NFT, 그리고 콘텐크(핀테크, 푸드테크 등)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