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는 뜻의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건강한 먹거리는 건강과 직결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질병에 걸리고 나서 치료를 하기보다 병에 걸리기 전에 예방에 더욱 힘쓰는 예방의학이 떠오르면서 ‘먹는 것’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건강의료 전문 미디어 매경헬스는 글로벌케이푸드협회와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푸드닥터’를 출범했다.

이미지 = 푸드닥터 요리명인
이미지 = 푸드닥터 요리명인

푸드닥터는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한 식재료로 간단하고 건강한 요리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건강요리 전도사다. 한식궁중요리 명인 윤인자 글로벌케이푸드협회 이사장을 중심으로 남대현 14대 대한민국 조리명장, 서재실 국가공인 조리기능장, 김순태 한국조리기능장 등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부문 등 약 15명의 요리명장이 함께하고, 제철 식재료의 효능부터 손질법, 조리법까지 요리명인들의 노하우와 조리 포인트를 알려준다.

윤인자 글로벌케이푸드협회 이사장은 “음식의 조리방법, 식재료 영양소 등을 조금만 신경 쓰면 맛도 건강에도 훨씬 좋은 음식을 만들 수 있다. 푸드닥터는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한 레시피와 균형잡힌 영양 식단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푸드닥터가 제공하는 건강한 레시피와 조리법은 매경헬스 홈페이지 내 ‘음식이 보약’이라는 코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닥터는 건강한 식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외식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헬스키친 캠페인’도 함께하고 있다.

헬스키친 캠페인은 식재료, 레피시, 위생청결 등 건강한 음식을 위한 기준에 도달하는 업체에게 ‘헬스키친 인증’ 마크를 부여한다. 소상공인 지원의 일환으로 헬스키친 인증 외식업체에게는 푸드닥터팀이 레시피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인증 받은 외식업체 중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시상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업체들만 참여할 수 있는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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